새로나온 책/'주일학교 체인지'...'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외 >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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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학교 체인지 / 이정현 지음 / 생명의 말씀사 펴냄

- 기도먼저 / J.D 그리어 지음 / 두란노 펴냄

- 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 강정훈 지음 / 두란노 펴냄

- 기도하면 달라진다 / 이인호 지음 / 두란노 펴냄

[앵 커]

4차산업혁명의 등장과 코로나 팬데믹시대, 교회 주일학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그 대안을 제시해 주는 책 '주일학교 체인지'외 다양한 기도서들이 출간됐다.  

교회 주일학교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코로나 19'가 2년간 지속되면서 사실상 주일학교의 예배가 멈춰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주일학교의 변화를 제시해 주시는 책 '주일학교 체인지'가 교회 지도자와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새로나온 책'을 최종우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주일학교 체인지 / 이정현 지음 / 생명의 말씀사 펴냄]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첫 걸음인 교회 주일학교.

4차산업혁명의 등장과 코로나 팬데믹시대, 교회 주일학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그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 '주일학교 체인지'가 나왔습니다.

저자인 청암교회 이정현목사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지금의 주일학교를 세대통합교육으로 바꿔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정현목사/청암교회 담임]

"세대를 자꾸 분리하고 구분해서 특화시키는 교육, 그러니까 교회가 일종의 좋은 학교, 좋은 교회 하게 되면 좋은 프로그램, 좋은 시스템, 거기 보내면 아이들이 믿음이 잘 자라더라, 그게 한국교회 실패했다는 것이죠. 그 모습이 아니고, 교회가 세대구분이 아닌 세대가 하나로 갈 수 있는 이 교육, 이것이 세대통합이고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이 거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세대통합에 있어 무엇보다도 교회가 부모를 통해 자녀들의 신앙양육에 힘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정현목사/청암교회 담임]

"그냥 어떤 위탁교육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그 자리에 직접 들어오고 교회가 시스템화해서 3대가 함께 믿음 가운데, 신앙 가운데 잘 갈 수 있는 그런 그림으로 갈 때 우리 아이들 다른 세대되지 않고 신앙의 세대전수가 얼마든지 지금 이 구조 안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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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먼저 / J.D 그리어 지음 / 두란노 펴냄]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기도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그 어떤 순간에도 기도를 먼저 해야 하는 삶의 중요성을 알려준 '기도 먼저'책이 나왔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기도하는 것은 크리스천의 삶의 일부가 아니라 우리의 주된 소명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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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 강정훈 지음 / 두란노 펴냄]

기도응답에 지쳐있는 자들에게 위안이 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젊은 나이에 아내를 천국으로 떠나보내며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주지 않아 큰 실망을 했다는 저자 강정훈목사는 이 순간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의 능력을 얻고 강력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의 확신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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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달라진다 / 이인호 지음 / 두란노 펴냄]

성숙한 신앙을 위한 12가지 기도훈련서가 삶의 변화를 갖게 합니다.

기도가 가장 중요한 목회의 동력이라고 말하는 저자 이인호목사는 성경속 인물들의 기도와 사복음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12가지의 변화를 알려줍니다.

특히, 위축된 삶의 자리를 위대한 믿음의 자리로 바꾸는 기도의 방법들을 전해줍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이정우, 영상편집/서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