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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한국 근대사에 미치는 사회참여 평가...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 한국교회사 2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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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C뉴스| 작성일2021-11-09 | 조회조회수 : 2,5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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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이규학 이사장)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제일교회(김규열 담임목사)에서 ‘한국기독교사2’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저자 김명구 박사(월남시민문화연구소 소장)가 직접 자자 사인회를 가졌으며 저서에 대한 논찬자로는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교회사 교수, 현대기독교연구소 소장), 함재봉 박사(한국학술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정동제일교회 직전 담임목사였던 송기성 원로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이규학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규학 이사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는 140여 년 전부터 하나님은 이 나라를 이렇게 축복하셨을까?라는 감사의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신앙의 기본은 신구약 성경이고, 신구약 성경의 근간은 역사이기에 역사가 우리 신앙생활에 기본ㅂ이 되어야 하기에 이 책을 출판하도록 준비하고 후원했다고 전했다.


함재봉 박사는 논찬을 통해 정치와 신앙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3가지 관점이 있다며, 첫 번째는 개인의 신앙과 사회복음에 대한 고민, 두 번째는 사회복음이 중요하다면 사회 정치문제를 어떻게 신앙을 연결할 것인가? 어떻게 현실정치에 관여할 것인가? 세 번째는 세속적인, 인문학적인, 정치학적인 시각에서 기독교가 한국 정치와는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왔는가?라는 이 세가지 관점이 모두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역사를 통해 기독교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정리함으로써 사회구원을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며 한국정치에서 한국기독교가 주는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책이라고 논찬했다.


박명수 박사는 논찬에서 김명구 박사가 민경배 박사의 제자임에도 민경배 박사의 관점인 민족이라는 개념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관으로 교회사를 썼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복음주의의 약점이 학문인데 이번에 출판된 책은 복음주의의 약점을 보완하고 교회사를 복음주의 관점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귀한 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선교사들이 한국에 왔을때는 복음주의라는 이름으로 선교하러 들어왔다며, 복음주의를 빼고 한국교회사를 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을 함께 하는 복음주의 시각에서 통사가 출판 된 것은 중요한 관점이라고 덧붙였다.


저자 김명구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통사를 쓴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기에 1권에 이어 2권을 마치면서 기진할 정도로 전념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와 후원없이는 전념할 수 없었기에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교회 역사를 재발견하게 해주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상중하가 아니라 1, 2권으로 표기한 것은 누군가 후배들이 이러한 작업을 이어가고 확장시켜야 되는 바람이 있기에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사 2권은 일제강점기 말부터 해방, 6.25전쟁 당시의 기독교 분열과 재편, 제3공화국과 유신시대, 1980년대 신군부속에서의 한국교회 등 1권에 이어 독립운동부터 2007년까지의 역사를 다루면서 기독교가 대한민국에 끼친 영향력을 기독교의 나라라고 평가 할 수 있는 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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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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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명구 박사
 


송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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