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한국교회, 기본 소득을 말하다' '종 진화론, 이제는 버리자' 외 >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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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기본소득을 말하다 / 정미현 외 / 새물결플러스

종 진화론, 이제는 버리자 / 소재목 / 좋은땅

환경 살림 80가지 / 유미호·이인미 / 신앙과 지성사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방민경 / 두란노

새로 나온 책 

[앵 커]

'새로 나온 책' 시간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기본소득이 주요 의제로 떠 오른 가운데 기본소득의 본래 취지와 의미를 살핀 책이 나왔습니다. 또, 창조론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비판한 책 등을 최종우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자]

[한국교회, 기본소득을 말하다 / 정미현 외 / 새물결플러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기본소득이 중요한 의제로 떠 오른 가운데 기본소득의 본래 취지와 의미를 살핀 책. 

책은 특히 8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이념적 대립구도 보다는 성서적 근거와 사회과학적 측면에서 성찰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담았습니다. 

곽호철교수는 책을 통해 기본소득은 선택적 복지보다 사회적 약자를 잘 보호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수혜자에게 더 나은 복지제도하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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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진화론, 이제는 버리자 / 소재목 / 좋은땅]

현직 대학교수가 지금까지의 진화론 비판과는 조금 다르게 진화론을 비판한 내용. 

창조론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소재목/전남대 교수]

"창조론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비판했다는 것입니다. 창조론은 초자연적인 것이고 초과학적인 것이어서 과학적으로 검증을 할 수 없는 것을 인정 하고,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진화론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소진화, 대진화가 있는데요 대진화는 종진화입니다."

저자는 두 가지의 진화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하지만 진화론의 허구를 알 수 있다며 그 허구를 파헤치고 종 진화론에 대한 장기적인 국제 공개 실험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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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살림 80가지 / 유미호·이인미 / 신앙과 지성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기획한 여든가지의 환경살림 이야기. 

기독여성 유미호씨와 이인미씨가 생활 속에서 만난 다양한 환경 살림 이야기 거리들을 골라 여든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환경 살림 80가지'는 우리로 들어오는 것들, 우리로부터 나가는 것들, 우리를 둘러싼 것들, 우리에게 귀한 것들 등 모두 4장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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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방민경 / 두란노]

지난해 다니엘 기도회 유튜브 영상 45만뷰를 기록한 김윤상 선교사의 아내가 쓴 선교 현지에서의 기적 같은 은혜의 체험.

저자는 3년전 멕시코 선교지에서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돼 24일간의 영적세계를 경험하고 복음전도자의 삶으로 살고 있는 남편 김윤상선교사의 사고 후 깨달은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엮었습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 / 정선택, 영상편집 / 이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