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신앙의 기초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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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신앙의 기초 12가지
발행 초판 1쇄 2023년 1월 5일
지은이 정영구
펴낸곳 누림과 이룸
페이지수 304
ISBN 979-11-91780-08-6(03230)
정가 15,000원
책 소개
한국교회는 세상을 걱정할 자격을 잃었다.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과연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의 인생 목적과 방향은 잘 알고 있지만 더는 작동하지 않는 말씀의 능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신앙의 기초 12가지>는 말씀, 원복, 하나님 나라, 복음의 능력, 구원과 부르심, 제자훈련, 친밀감, 기도, 우선순위, 예배, 교회, 권리 포기 등 12가지 주제별 성경연구를 통해 예수의 몸 된 교회의 지체인 성도들에게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신앙의 기초가 무엇인지 매우 명료하고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20년, 30년 신앙생활을 했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쉽게 입으로 고백하지 못하는 성도들은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 역시 건강한 생명 관계를 통해 교회를 세워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저자 소개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을 공부하고, 미국 탈봇Talbot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주석학을 전공했다. 또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실천목회에 주목하게 되었다. 새누리신문사 취재기자, 미국 크리스천투데이 취재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미국에서는 ‘디아코니아교회’와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했으며, 한국에 돌아와서 지금의 하나교회를 개척한 지 올해로 18주년이 되었다.
저자는 고2 때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성경공부를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하나교회 교인들 대부분이 바로 이 성경공부를 통해 모였다. 지금도 여러 반으로 나뉘어 성경공부를 계속하면서 말씀이 생명이고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날마다 경험하며, 함께 지체로서 생명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풀뿌리 민주시민단체 ‘희망동네(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마을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으며, 청년 임대주택과 마을도서관 설립 과정에도 함께했다. 마을넷 동그리, 사당동마을네트워크 등 함께 사는 생명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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