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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바벨론 시대’를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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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2-01-10 | 조회조회수 : 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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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연구조사기관인 바나 리서치 그룹의 대표 데이빗 키네먼은 오늘같이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 ‘디지털 바벨론 시대’라 칭하였다. 다니엘도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고 오늘의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 예언하였다. 


유다왕국이 망하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우상을 섬기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년을 살았다. 바벨론은 욕망이 다스리는 불신자들의 세계였다. 오늘 우리가 그런 죄악 된 바벨론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불신앙의 바벨론 세상에 살면서 어떤 사람은 망하는 삶을 살고 어 떤 사람은 흥하는 삶을 산다. 망하는 자의 삶은 소비자의 삶이요 흥하는 자의 삶은 창조적인 삶이다. 소비자에게는 남는 것이 없다. 


소비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바벨론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소비하며 산다. 창조하 는 사람들은 같은 스마트폰 속에서 ‘신령한 젖’인 성경 말씀에 접속하여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소비자의 삶은 점점 ‘바벨론의 우상’으로, 창조자의 삶은 점점 '살아계신 예수님’으로 채워져 간다. 


데이비드 키네먼은 그의 책에서 ‘기독교적 소비자’를 말한다. 그들은 교회에서 주일학교에 다니던 10대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스포츠와 소셜미디어로 끌고 가 예수님을 떠나게 하는 사람들이다. 그 결과 디지털 시대의 젊은이들에게는 ‘외로움, 우울증, 불안감’이 갈수록 커져간다고 말한다. 


지금은 분명 위기의 시대다. 그러나 또한 기회의 시대다. 바나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이 런 시대에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이들 400만 명은 ‘남은 자’가 되어 교회를 떠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의 바라는 교회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이고 그런 교회라면 전심을 다하여 헌신하겠다는 것이다. 이제 교회가 교회 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2022년 첫 주일에 필라 안디옥교회는 ‘살아있는 성도, 살아있는 교회로 지어져 가라’(벧전 2:5)는 말씀을 받아 출발한다. 교회가 교회 됨은 살아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을 취하여야 한다. 


교회를 죽이는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은 버려야 한다. 그리고 모퉁이 돌 되신 살아있는 기초석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개인적으로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님의 DNA가 내게 흐른다. 내가 살아있는 성전이 되어가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간다. 내가 예수 중심, 말씀 중심, 기도와 성령 충만 중심으로 살면 필라 안디옥교회는 분명히 살아있는 교회로 세워져 갈 것이다. 우리의 소원은 교회가 교회 되게 하는 것이다.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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