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호세아의 사랑 그린 "구원의 사랑"(Redeeming Love)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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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사랑"(Redeeming Love)에서 엔젤로 나오는 아비게일 고웬. (사진: 2020 REDEEMING LOVE HOLDING LLC)

2021년에 개봉되는 영화 "구원의 사랑"(Redeeming Love)은 베스트셀러 소설 "구원의 사랑"(Redeeming Love)을 각색, 제작한 것이다.

로마 다우니(Roma Downey "The Bible")와 신디 본드(Cindy Bond "I Can Only Imagine")가 제작한 이 영화는 2021년 봄 개봉한다.

제작자인 본드는 예고편에서 "이 책은 말 그대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는데, 우리 영화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고편에 나오는 한 여배우는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은 나를 믿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구원의 사랑"(Redeeming Love)의 저자 프랜신 리버스(Francine Rivers)의 책들은 15년 넘게 여러 소설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구약성서 호세아를 기반으로 하지만, 장소와 시간은 1850년 캘리포니아 골드러시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매춘하게 된 엔젤[“I Still Believe”의 아비게일 고웬(Abigail Cowen)]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미움과 자기혐오 속에서 살아 오던 그녀는 마이클 호세아("젠틀맨 잭"의 톰 루이스)를 만나, 사랑이 치유할 수 없는 상처는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현대 세계와 관련된 인물들과 상황이 펼치고 있는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의 구속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출연진으로는 Nina Dobrev("The Vampire Diaries"), Eric Dane("Grey’s Anatomy"), Logan Marshall Green("Spider-man: Homecoming") 등이 있다.

영화 제작자들은 이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민감성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촬영은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작자 다우니는 인스타그램에 “나쁜 소식들이 많은 들려오는 이때 정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 영화 '구원의 사랑'이 찾아온다! 이 영화 출연진의 일부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당신들은 이 영화를 좋아할 것이다. 이 영화는 프랜신 리버스(Francine Rivers)의 아름답고 강력한 책을 감독 카루소(DJ Caruso)가 만들어낸, 대단히 흥미진진한 영화다”라면서 자신의 흥분을 공유했다.

카루소 감독은 또 이렇게 말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끔찍한 상황의 희생자이지만, 일부 등장인물들은 고통, 슬픔 및 잔인함을 극복하고,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를 발견한다. 엔젤의 여정은 '치유'가 심판이나 힘이 아닌 사랑과 수용을 통해 일어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