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도산”, 안창호의 혼을 담은 무대 > 영화

본문 바로가기

영화

홈 > 문화 > 영화

뮤지컬 “도산”, 안창호의 혼을 담은 무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2-08-04 | 조회조회수 : 49회

본문

미주 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산 안창호의 삶과 열정

세 번째 시즌,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뉴스M L.A.=마이클 오 기자] 뮤지컬 “도산”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4431b58aa7e62c5c1dac0314d6e0d038_1659624934_3887.jpeg
공연 포스터 (시선 제공)


“도산”은 미주 무대 예술인 그룹 [시선]이 지난 2019년,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 공연한 작품이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일 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도 중요한 인물이다. 일제 강점기에 조국을 잃은 이민자로 살아가던 미주 한인에게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희망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도 도산의 일생 중 미주에서 활약했던 당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조선 현지뿐만 아니라 해외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그의 업적과 숨은 노고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인간 도산의 내면 또한 치밀하게 형상화한다. 조국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동포를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애정이 무대를 채울 것이다.


한편 [시선]은 관객이 작품을 통해 도산뿐만 아니라 암울하지만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있다고 힌트를 던졌다. 일제 치하 조선 독립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만나기도 하고,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의 만세 장면을 재연, 관객들과 함께 만세를 외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시선] 대표 클라라 신은 인터뷰를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신앙을 주목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서 불꽃 같은 삶을 살았던 도산을 떠받치고 있던 정신은 바로 기독교 신앙이었다고 한다. 공연 제작을 위해 그의 삶을 추적하고 수많은 행적과 어록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이라는 것이다.


비록 교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언어나 종교적 행위를 통해서는 그의 신앙을 가늠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그의 삶의 궤적과 조국과 동포를 향한 사랑과 희생은 그를 진정한 기독교인의 표상으로 만든다고 했다.


신 대표는 또한 이번 공연이 조국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는 한인 1세대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조국 문화유산을 물려받을 2세 3세들에게도 좋은 기회라며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것을 추천했다.


다음은 클라라 신 대표의 인사말이다.


“뮤지컬 도산을 기획, 제작하여 무대에 올리는 무대 예술인그룹 시선입니다.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삶을 통해 초기 미주 한인 이민사와 조국의 뼈아픈 역사를 담은 뮤지컬 도산을 무대에 올립니다. 우리 차세대들에게 민족적 긍지와 역사를 가르쳐 줄 귀한 작품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대한의 피를 이어받은 분이라면 꼭 보고 알아야 하며 또 알려야 할 역사입니다. 소중한 역사를 기억하는 순간을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


공연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라미라다 극장 (La Mirada Theatre)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어른 $28+fee 학생 $18+fee (할인 코드 YKA)이며, 25일에 한에서 어른도 할인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단체 관람 할인도 있다. (20인 이상 10%, 30인 이상 15%)


자세한 공연 문의는 극단 시선 한국어 티켓 문의 213-500-5824 www.Seasuntag.com, 공연 티켓 구입 및 문의는 라미라다 극장 562-844-9801 https://cart.lamiradatheatre.com/2296/2298을 통해 할 수 있다.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