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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화 '약속의 땅' 새로운 스타일로 모세 이야기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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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ligionnews| 작성일2024-07-31 | 조회조회수 : 5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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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와심 노마니(왼쪽)가 '약속의 땅'에서 모세 역을 맡았다. (사진: © 세바스찬 몰리나)
 


풍성한 법적 규정, 죽음, 대량 학살로 인해 모세의 사막 여행 이야기는 코미디로 만들어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약속의 땅(The Promised Land)'은 바로 그런 일을 해낸다. 예수의 삶을 그린 인기 영화 시리즈 'The Chosen'의 제작진인 미치 허드슨(Mitch Hudson)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약속의 땅'은 히트작으로 유명해진 '모큐멘터리' 스타일을 사용하여 성서 내러티브가 담고 있는 아이러니를 초점하고 있다. 


모큐멘터리(mockumentary) 또는 페이크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 혹은 다큐-코미디(docu-comedy)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장르의 하나로, 소설 속의 인물이나 단체, 소설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상황이 마치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장르이다.


허드슨이 제작한 영화로는 'The Office', 'Parks and Rec', 'Abbott Elementary' 등이 있다.


몇 주 전 YouTube에 공개된 이후 140,000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450,000회 조회수를 기록한 이 파일럿 에피소드에는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에게 가져오는 모든 터무니없는 불평을 처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물은 너무 쓰다.”

“제 아들은 14살인데 출애굽하지 않을 거예요.”

“내 발에 생긴 이 악성 종양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허드슨은 버지니아의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스폰지밥 네모바지'와 '베지테일즈'를 보며 자랐다. 


그는 최근 텍사스 미들로디언에 있는 'The Chosen' 세트장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종교 뉴스 서비스와 인터뷰했다. 


그는 바레인에서 10대 시절을 보냈으며 2015년 리버티 대학교에서 영화 학위를 취득한 후 2018년 'The Chosen' 제작진에 합류했다.


그러다가 2021년에 영화계의 두 동료 리버티 졸업생(현재는 '약속의 땅'의 프로듀서/부프로듀서)이 '모세'를 새로운 스타일로 연기하자는 아이디어로 허드슨에게 접근했다. 


허드슨은 종교 뉴스 서비스에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새 영화에 'The Chosen'이 미치는 영향, 팬들이 다음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개념에 동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까?


모세의 이야기에는 아이러니가 많고 아이러니가 유머의 기초가 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출애굽기 18장에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와서 기본적으로 당신이 이 모든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를 재발견했다. 장인이 사위를 방문하러 와서 훈수를 두고 있는데, 이것은 꽤 재미있을 수 있다. 우리는 일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장인에게 공감하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파일럿 프로그램과 전체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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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작가 겸 감독 미치 허드슨. (사진: © Sebastian Molina)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가 항상 가벼운 것은 아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 어려운 내용을 코미디로 바꾸는 일은 어땠는가?


글을 쓰는 동안 성경이 펼쳐져 있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자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성경 주석을 가지고 있다. 내 생각에 이런 쇼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진실하다고 느끼는가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모두가 가능한 한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 중 일부는 농담이 허용되는 순간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을 찾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순간은 캐릭터에게 진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선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농담은 어디에서 멈추나? 그리고 우리가 금송아지를 가질 때와 모세와 그의 가족의 몇 가지 주요 실패와 같은 일이 일어날 순간이 있다. 캐릭터가 상처받는 것 같으면 우리도 함께 헤쳐 나가다가 다시 가벼운 부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나는 이 스타일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The Chosen' 작업이 당신의 접근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나는 두 번째 에피소드의 조감독이다. 나는 'The Chosen'의 모든 배우들을 감독한다. 댈러스 젠킨스와 같은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나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는 콘텐츠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만, 영화가 예술적으로 만족스러운지 여부도 그에게 매우 중요하다. 기독교 작품의 문제점은 메시지가 먼저이고 예술이 두 번째라는 점이다. 'The Chosen'에서는 그들이 공연을 제대로 하기 위해 어떻게 작업하는지, 프로덕션 디자인을 하는지, 좋은 쇼를 만들기 위해 일반 TV 프로그램이 하는 일을 하는지 보는 것은 정말 멋졌다. 그 내용이 단지 예수일 뿐이다. 나는 '약속의 땅'에도 같은 원리를 적용하려고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The Chosen' 세트의 운영 방식은 매우 다르고 특별하며 확실히 작업하기 좋은 환경이다. 우리 세트에도 그런 환경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우리 출연진 중 일부는 'The Chosen'에도 출연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파일럿을 촬영할 때 'The Chosen'에 출연한 유일한 출연진은 'The Chosen'에서 야니라는 바리새인 역을 맡은 와심 노마니와 우리 '약속의 땅'에서 모세를 맡은 리치 존스이다. 편집할 때 댈러스(젠킨스)에게 초기 컷 중 하나를 보여줬는데, 그 사람이 '당신의 출연진 정말 대단하다'고 하더라. 그는 'The Chosen' 시즌 4에 그 중 몇몇을 캐스팅했다.


이 영화는 아이디어에서 현실로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무엇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나?


우리 투자자들 외에도 우리는 부분적으로 'The Chosen'의 제작진에게 감사한다. 2022년 여름, 시즌 3를 촬영할 때 프로듀서들에게 예산이 별로 없고 텐트, 소품, 의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즌 3가 끝난 직후 동료 제작진에게 가서 1주일 간의 촬영을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작진은 제작에 사용된 자재 중 저렴하게 임대해 줄 수 있도록 매우 친절했다.


'약속의 땅'의 대상 관람객은 누구인가?


나는 타겟 청중을 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특히 어느 정도 신앙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 본다. 나는 9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인데, 내가 직접 만들지 않았다면 이런 쇼가 우리 세대에는 정말 매력적이지않았을 것 같아요. 내 생각에 많은 기독교 콘텐츠는 아버지가 되거나 신앙의 심각한 문제를 다루는 것과 같이 현재 내 삶에 직접 와닿지 않는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나는 항상 어떤 영화나 쇼를 보느냐 하면 30분짜리 코미디 쇼를 본다. 나는 그런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는가? 


보고 나면 '아, 성경에서 이 이야기를 다시 읽어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The Chosen"의 대본을 읽을 때 종종 '그게 성경에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서 그 부분을 읽어본다. 그것은 나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래서 그런 것이 있기를 바라지만, 그들이 다시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재미있는 쇼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팬들은 다음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반응은 놀라웠는데, 이는 꿈이 실현된 셈이다. 목표는 39개의 에피소드를 더 만든 다음 장편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쇼의 에피소드는 우리를 모세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으로 안내할 것이다. 그래서 다음 에피소드는 우리가 중단한 부분부터 시작된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이봐, 당신이 민족을 제대로 이끌고 싶다면 당신이 이끄는 데 도움을 줄 다른 사람들을 믿어야 해"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거기에서 우리는 여호수아가 인계받을 때까지 계속한다. 


다음 에피소드는 언제 나오나? 


올 가을에 촬영이 모두 잘 된다면 내년 여름까지 더 많은 에피소드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봄에 "The Chosen" 시즌 5가 공개되기를 바라며, 그 직후에는 "The Promised Land"의 에피소드를 더 시청할 수 있다.


(원문 기사: Kathry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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