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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5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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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2-04-18 | 조회조회수 : 7,1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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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치오 폴리니 피아노 내한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5월 19일과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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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트 미디어 제공
     


    전설의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80)가 첫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공연은 5월 19일(오후 7시 30분)과 25일(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시그니처 레퍼토리로 여겨지는 쇼팽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쇼팽의 '소나타 2번'과 '자장가', '영웅 폴로네즈' 등 3곡은 19일과 25일에 모두 연주한다. 또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환타지'는 19일에, '슈베르트 소나타 D894'는 25일에 연주한다.


    18세에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폴리니는 '쇼팽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안주하지 않았다. 60년간 쇼팽뿐만 아니라 베토벤, 브람스, 슈만, 쇤베르크, 피에르 불레즈, 루이지 노노 등 전 세대 작곡가를 두루 섭렵했다. 고전 레퍼토리는 절제된 해석으로 교과적인 음악을 선보였고 현대 레퍼토리는 자유롭지만 지적인 해석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폴리니는 예술계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과 '프래미엄 임페리얼', '로열 필하모닉 협회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다수의 음반을 출반했고, 그래미 어워즈, 에코 어워즈, 디아파종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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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가격은 R석 38만 원, S석 30만 원, A석 22만 원, B석 15만 원, C석 8만 원으로 책정됐다. 솔로 연주자로는 역대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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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트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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