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의 디즈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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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의 디즈틀 공연 시리즈가 시작된다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Chicago Symphony Orchestra)의 130번째 시즌이 디지털 공연 시리즈인 'CSO Sessions'라는 이름으로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10월에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는 에피소드로 시작된다.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협회(Chicago Symphony Orchestra Association, 이하 CSOA)는 성명서에서 “ 'CSO 세션'시리즈는 2020년까지 CSOtv 비디오 포털에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는 심포니 센터의 오케스트라 홀에서 촬영되며 브람스, 모짜르트, 덴마크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 칼 닐센(Carl Nielsen), 차이코스키, 미국의 바이롤리니스트이자 성악가이며 작곡자인 캐롤라인 쇼(Caroline Shaw) 등의 레퍼토리를 포함, 17세기부터 21세기까지 실내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이중주에서 8중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현악기, 관악기, 금관악기 등으로 연주된다. 음악가들은 오케스트라 홀 무대에서 서로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한다.
CSOA 성명서는 “현재 정부 및 공중보건국의 규제로 많은 청중이 심포니 센터 공연에 참석할 수 없지만 CSOA는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포함한 향후 프로그래밍 시나리오를 결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 및 유료 주문형 비디오를 포함할 새로운 CSOtv 포털은 "CSO 세션" 외에도 아카이브 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재즈 콘서트, 피아노 리사이틀 및 기타 자료를 포함하는 다른 디지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CSO Sessions'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각각 최초 공개 후 30일 동안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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