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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

코리안 저널 미국 텍사스 주간지 2024년11월8 일 게재 내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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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jhou.com/%eb%8f%85%ec%9e%90%ea%b8%b0%ea%b3%a0-%ec%9d%b4%ed%9b%88%ea%b5%ac%ec%9d%98-%eb%8f%85%ec%84%9c%eb%a6%ac%eb%b7%b0-%ea%b0%90%ec%82%ac%ea%b0%80-%ec%9a%b0%eb%a6%ac%ec%97%90%ea%b2%8c-%ec%9c%a0%ec%9d%b5/

초등학교 다닐 때는 학교에서 일기를 매일 쓰는 숙제를 꼭 내어 주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겨울방학 때에도 일기를 쓰라는 숙제를 주면 방학동안 마음것 놀다가 학교 갈 때쯤이 되면 일기를 한꺼번에 쓰는 숙제를 한다고 참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이 일기를 매일 쓰라고 준 숙제는 매일 일기를 쓰므로 그날을 돌아보고 하루를 정리하면서 감사할 일이 있었으면 감사하고, 잘못한 일이 있었으면 사과하고 뉘우치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라고 일기를 쓰게 하였을 것이다.
시중에는 감사일기를 매일 써 보라고  권장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책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대처 켈트너 외 3명의 공동 저자가 쓴 책 <감사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 말하기를  “ 여러 조사에서 감사 일기를 쓰는 등 감사 실천을 생활화 할 때 부정적인 정서가 줄어들고 타인과의 연결감,낙관과 행복감 같은 긍정적 정서가 증가했다.” 라고 한다. 그렇다 감사일기를 쓰거나 감사의 생활화가 되면 더욱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매사가 긍정적인 삶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감사의 재발견> 책은 총6부 2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본문을 들여다 보면 ‘감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에서 “감사는 하루 아침에 습득할 수 없다. 어린 시절과 청년기를 통과하며 부단한 과정을 통해 학습해야 하는 품성이다. 시간이 흐르며 우리 뇌가 정교하게 성장할수록 감사도 정교해진다. 감사 훈련은 뇌 영역에 변화를 일으키고 뇌 회로를 재구성하여 신체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라고 한다. 어린 아이 때부터 감사하는 습관이 들도록 잘 교육을 하고 감사 훈련을 시키면 아이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아주 도움을 준다고 볼 수가 있다. 그러니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부부가 서로 감사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솔선수범하게 보여주고 아이들도 감사하는 습관이 들도록 감사훈련을 어릴 때 부터 하는게 여러므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감사하는 자녀로 양육하는 법’에서 “감사훈련과 자원봉사 같은 사회활동 참여가 감사발달에 도움이 된다. 감사 활동을 통해 어린 자녀들은 자기 형편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보고 자신이 누리는 축복과 선물에 눈뜬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너무 원하는대로 다 잘 해주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등에 참여를 시켜서 남을 도울 때 오는 진정한 행복감을 어릴 때 부터 느끼게 해주는게 필요하다. 그리고 시간과 환경이 주어진다면 아주 힘들고 어려운 지역에 가서 봉사 활동을 하게 한다면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되면 자신의  부모와 환경에 대한 고마움을 느께게 되므로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아이들이 될 것으로 본다.

‘감사가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일까?’ 에서  “감사할 줄 아는 부모 밑에서 감사할 줄 아는 자녀가 나온다. 부모의 의도와 행동이 자녀의 감사 역량 함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참으로 공감이 가는 말이다. 부모인 부부가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는 표현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가정과 사회에서도 감사를 잘하는 아이들이 되는 것이다. 그럴 때에 사회는 더욱 밝고 살만한 세상이 되어지는 것이다.

‘부부에게 감사가 필요한 이유’ 에서 “배우자에게 감사 표현하는 법 감사하다고 느끼면 잊지 말고 표현하라. 감사가 상대에게 전해지도록 해라. 진정성을 담아 상황과 관계에 걸맞게 감사하라.” 라고 한다.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 집에서 부부 사이는 서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말로 잘 하지 않고 그저 무뚝뚝하게 지내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부부 사이에도 감사해야 할 일이 있으면 진성성을 담아서 부부간에 감사 표현을 하는게 꼭 필요로 하다. 그럴 때에 그 가정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으로 잘 유지가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일상 속 감사를 키우는 법’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길가의 장미꽃 향기를 맡아보라. 소소한 의식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되새기고 그 경험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라. 그리고 사물이 아닌 사람에게 감사하라  감사는 낯빛을 환하게 한다. 내가 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 아들은 행복해지고 부자간 정서적 유대도 더 끈끈해진다.” 라고 한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감사할 일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뜨면 건강하게 잠을 잘 자고 새로운 날을 주심에 감사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하루 일과중에도 만나는 사람들과 주변의 사물들을 통하여 감사한 마음이 들 수가 있겠다. 자녀들에게 감사 표현을 하게되면 자녀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하게 될 것이다.

‘감사가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 에서 “여러 학자들은 감사 실천이 행복감과 삶의 만족감을 증진하는 가장 신뢰할 만한 방법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또한 감사는 낙관성,기쁨,쾌감,열정 등 다른 긍정적 정서를 끌어올렸다.”라고 한다. 그렇다 감사 실천은 곧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해주고 또 삶의 만족도를 끌어 올려주는 역할 중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감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더욱 기쁨이 있고 삶에 열정을 가지게 되므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 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감사를 자주하는 사람과 감사가 없고 늘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게 다르다. 사람들의 신체에 여러가지 질병들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유전에 의한 것도 있으며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도 큰 요인중의 하나라고 볼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줄일려면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크든 작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또 어렵고 힘든 고난중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질병도 쉽게 찾아오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삶에감사하는 삶이  얼마나 유익한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훈구 장로 (G2G선교회), g2gmission@hotmail.com
저서:  < 크리스천 자녀 교육, 결혼을 어떻게 시켰어요? > ,  <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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