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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연예인, LA 공연 통해 '문화 선교' 장 열어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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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마빡이'도 여러분께 고백할 것이 있어. 사람들이 '옥동자' 이후 아무 것도 못할 거라고 했는데 나 그때 하나님께 기도했어. 그래서 얻은 캐릭터가 '마빡이'야. 우리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크리스천이 됩시다!" (개그맨 정종철)


    "오늘 이 시간이 연예인들이 와서 즐거웠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기억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가수 자두)


    "무대에서 과격한 댄스(?)를 보여 줄 때가 많은데 그래서 '이러한 무대에 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저를 통해 역사하실 거라는 믿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가수 길건)


    "이 자리 주인공은 우리 연예인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십니다."(가수 린)


    세상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 무대가 아니였다. 이날 '원 글로리어스'(One Glorious DaY) 콘서트에서 보여준 이의 모습은 잘 포장된 연예인이 아닌 하나님 앞에 한 명 크리스천으로서 그의 솔직한 간증과 끼를 보여준 시간이였다.


    8일(토) 오후 6시 LA, 그랜드올림픽 오디토리옴(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연예인 신앙 공동체 미제이(MEJ) 소속 크리스천 연예인의 '원 글로리어스'(One Glorious DaY) 콘서트가 1500여 명 관객이 열렬한 호흥 가운데 치러졌다.


    MEJ의 가수, 개그맨, 위십팀들은 혹시 준비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키며 '프로'다운 최고 모습과 솔직한 간증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이날 공연은 가수 한 명 한 명의 무대가 끝나면 코메디언 팀이 나와 공연을 하는 절묘한 기획으로 진행돼 시종 지루하지 않았고, 관객의 열광적인 호흥으로 이어졌다. 또한 간증과 함께 복음 메세지가 덧입혀져 '문화선교'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였다.


    가수 길건은 현란한 춤과 함께 자신 대표곡을 열창했고, 이어 조용한 찬양을 불러 '신앙인 길건' 또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자두는 간증과 함께 대표곡인 '김밥'을 부르며 건반을 치다가 무대 앞으로 나가 익살스런운 춤을 선사하는 등 '만능엔터테이먼트'로서 진가를 드러냈다. '별'과 '린'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자신 대표곡과 찬양을 함께 불러 관객 뛰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이 중심이 된 코메디언 팀은 '사랑의 가족', '마빡이', 정종철의 '옥동자', '비트박스' 등을 선보이며 관객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웃고 즐기는 가운데 이의 간증 또한 관객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음은 물론이다.


    이어진 MEJ 위십팀은 '비트박스'와 함께 어우러진 찬양과 관련된 랩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멋진 안무를 선보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공연이 이렇게 신이 날 수 있구나'라는 걸 증명해냈다.


    이날 공연은 LA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자리를 가득 메웠고 관객은 본국에서 온 크리스천연예인의 공연에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답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대박공연'이 됐다.


    연예인 신앙공동체 MEJ KOREA의 손종원 목사는 LA 공연에 대해 "세계 선교 새로운 길을 여는 장이 되며 한국 연예인은 주님 선교에 사용하려는 이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고, MEJ USA를 지도하고 있는 림학춘 목사는 "복음이 몸이라면 문화는 옷"이라며 "대중 문화 중심에 있는 이들 영향력을 응집해 하나님 은혜를 전염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갖기 전 UCC를 활용한 경선을 거쳐 선발된 '크리스천스타 선발대회'도 함께 가져 이민 사회 한인 스타 육성과 새로운 크리스천문화를 창출해 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동윤 기자 dylee@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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