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2022 미주한인교회주소록’ 발간 - 기독뉴스 2022.01.07 > 보도자료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이하 선교재단/이사장 박희민목사)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2 미주한인교회주소록’(이하 주소록)을 발간했다.

선교재단은 금년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제공되었던 주소록을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전 미주 한인교회에 무료로 배포한다.

주소록에 의하면 2021년 10월 현재 미주 내 한인교회는 2,798개로 확인됐고 2019년 조사의 총 3,514개에서 568개(미확인 58개)교회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별 교회 숫자는  △미남침례회(SBC)가 415교회 △미국장로회(PCUSA)가 279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 252교회 △미연합감리교회(UMC)가 240교회 △해외한인장로회(KPCA)가 166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KMC)가 154교회 △미국장로교(PCA)가 141교회 △독립교회(독립)가 122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AG)가 117교회 △미주성결교회(KECA)가 116교회 △기타(ETC)가 769교회 등으로 조사됐다.

주별 10위내 미주한인교회 수는 캘리포니아가 830교회(988)/괄호 안의 숫자는 2021년/, 뉴욕이 272교회(280), 택사스가 157교회(189), 뉴저지가 139교회(160), 조지아가 135교회(187), 워싱턴이 125교회(163), 버지니아가 110교회(154), 일리노이스가 99교회(172), 메릴랜드가 96교회(121), 펜실바니아가 74교회(97), 기타(40개주)가 761교회(945)등으로 밝혀졌다.

위와 같은 조사는 선교재단이 지난해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총 10여명을 동원해 구글 검색, 전화, 이메일로 각 교회에 연락해 최신 정보를 조사했고 교회들의 현주소, 전화번호와 이메일, 웹사이트, 담임목회자, 예배시간 등에 관해서 보다 정확한 최신 정보들을 수집한 결과다.

한편 이번 주소록은 선교재단 창립 20주년으로 총 392페이지로 발간됐고 주소록 외에도 기관단체 및 신학교 정보, 미주한인교회들이 소속된 교단들에 관한 간단한 설명, 영적 성장에 관한 기독교사이트, 알아두면 편리한 IT용어해설 등이 부록으로 실려 있어서 단순히 교회 주소나 전화번호를 찾을 수 있는 주소록 기능을 넘어 21세기 온라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기독교인의 영적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록을 개인이 구입하려면 선교재단 홈페이지 미주한인교회주소록 구입 배너에 접속하고 우송료를 지급하면 무료로 소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213-365-9188(전화), kcmusa@kcmusa.org로 들어가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