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변호사의 소녀상 관심 ‘훈훈’
데이빗플린트 변호사
또 2만 5천달러 기부
플린트 변호사는 건립위 위원인 내과의사 켈리 안 박사의 오랜 환자로, 안 박사로부터 소녀상에 대한 사연을 접한 뒤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그는 성범죄 예방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백규 위원장은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려운 시기에 비교적 큰 금액의 성금을 또다시 전달해 온 플린트 변호사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인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것 같다. 올바르고 뜻깊은 일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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