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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한인가정 3곳 지원

수술 후 경제적 어려움 겪는
서류미비 가정에 1200불씩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오른쪽)이 김승도 복지위원장(왼쪽)과 함께 지원받은 한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21희망재단]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오른쪽)이 김승도 복지위원장(왼쪽)과 함께 지원받은 한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21희망재단]

질병·사고 당한 서류미비 한인 가정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21희망재단’이 수술로 인해 치료비는 물론, 생계가 막막한 서류미비 한인 3가정을 선정, 각각 1200달러씩 총 3600달러를 지급했다.

재단 변종덕 이사장은 “이날 지원금과 함께 마스크 50장씩을 전달했다”며 “해당 가족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위로한 후 전달했다”고 말했다.

재단측은 또 “이번 지원금은 방광암 재발로 수술을 받은 정 모씨(57·퀸즈), 두 달 전 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수술을 받은 황 모씨(59·퀸즈) 그리고 허리 부상 후 최근 대장암 수술을 받은 엄 모씨(65·퀸즈) 가정이 받았다”고 밝혔다.

변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재정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재단은 이러한 가정들을 힘 닿는대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 또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서류미비 가정은 재단 e메일(21hopefoundation@gmail.com)로 기금을 신청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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