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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리얼무토 (J.T. Realmuto)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팀의 MLB 월드 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그리스도가 그의 궁극적인 근원이라고 고백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팀은 지난주 금요일 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 시리즈를 시작했다. 필라델피아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으며, 팀이 거기까지 오도록 도운 베테랑 포수는 이 기회를 갖게 되어 축복받았다고 전하며 "이 멋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 1월 그는 필라델피아에 잔류하기로 합의하며 5년간 1억 155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꿈을 좇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가 아버지이기 전에, 야구 선수이기 이 전에, 가장 먼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Field Show’ 팟캐스트에서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신앙이 프로 운동선수라는 압박감 속에서도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전했다.

리얼무토는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번 달 초 플레이오프에서 장내홈런을 친 최초의 ML 포수가 되었다.<현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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