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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 평화 시위 참여

애틀랜타 중앙교회 한병철 담임목사가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디케이터 캔들러 로드 선상에서 열린 기도 및 평화 시위에 참여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주민 200여 명과 종교 지도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 목사는 “우리는 경찰에 저항하기 위한 게 아니라 구조적, 제도적 불의와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모였다”면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이 올 때까지 힘을 합하자”고 당부했다. [사진 애틀랜타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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