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에서 휴식 취하던 UPS 직원 총격 사망
거리에서 배달차량을 주차하고 쉬고 있던 UPS 직원이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어바인 크라이슬러/벤딕스 교차로 인근에 주차된 UPS 배달차량에서 수발의 총성이 울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은 현장에서 사망한 UPS 남성 직원을 발견했다. 어바인 경찰국 측은 숨진 UPS 직원이 배달을 마치고 쉬는 동안 여러 발의 총격을 받았고, 차량 운전석에 앉은 채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총격 사건이 UPS 물건 등을 노린 강도 사건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