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에 맞서 교회와 신학자들의 능동적인 역할을 도모하는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이 출범한다.(사진출처=한국기독교언론포럼)

기후 위기 시대 한국교회·신학 위치 점검

기후 위기에 맞서 교회와 신학자들의 능동적인 역할을 도모하는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이 출범한다.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 준비위원회는 오는 17일 성공회대학교에서 신학포럼 출범식을 열고, 장신대 김은혜 교수와 한신대 김창주 교수, 성공회대 신익상 교수 등 공동집행위원장의 선언으로 출범식을 시작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결성돼 기후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와 신학의 위치를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의견을 모아왔다.

이번 포럼에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를 비롯해 성공회대와 장신대, 한신대, 연세대 신대원, 이대 교목실 등 기독교학교와 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 등 1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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