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 2명 추가..누적 40명

이덕기 2020. 11.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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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20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다.

대구에 주소지를 둔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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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수 나와 출입 통제된 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20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다.

당초 진단검사에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 주소지를 둔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해당 교회를 방문했거나 교인과 접촉한 인천, 전북 익산 등 타지역 거주자를 더하면 40명이다

보건 당국은 현재 이 교회 관련 자가격리자가 많아 확진자가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 1명은 지난 10일 네팔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소에서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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