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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총회 이상문 총회장, "교단 역사 백서 발간하겠다"



종교

    예성총회 이상문 총회장, "교단 역사 백서 발간하겠다"

    [앵커]


    지난 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에 취임한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

    이상문 총회장은 CBS TV 파워인터뷰에서
    교단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다음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신학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상문 총회장은
    새시대에 잘 적응하는 멋진 교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00차 총회를 맞아 지난 한세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교단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백서를 발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문 목사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두란노교회 담임
    "우리 교단이 지교회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그리고 발자취를 더듬어서 백서를 만들고 또 선교의 발자취는
    어떻게 시작해서 누가 최초의 선교사이며 어떤 선교를 해왔는지
    자료를 정리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다음 선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백서를 발간할 내용입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상문 총회장은 "교단 역사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백서를 만들어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활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세대에 믿음과 신앙을 전달해 주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신학생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문 목사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두란노교회 담임
    "지금으로부터 15년 후에는 우리 교단에 거의 1/3이 은퇴를 합니다.
    그래서 다음 세대를 제대로 키우지 않으면
    교단이 힘든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특별히 우리 신학부 학생들이나 엠디비(M.Div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사관학교 식으로 만들고
    한교회가 한 사람씩 품어줘서 전액 장학금으로..."

    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다른 형제 성결교단의 연합활동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상문 목사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두란노교회 담임
    "저희는 성결교단연합이 한국성결교회연합이 있습니다.
    우리가 한성연이라고 하거든요. 한성연 모임을 통해서
    성결교회가 한 지붕 세 가족으로 가자
    이게 벌써 결의가 됐었어요.
    한국교회가 분열되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지붕 세 가족으로 통합해서
    더 멋진 성결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그렇게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영상기자 : 이정우/최현/정선택]
    [편집 :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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