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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1만불 기부

재정난 지역교회에 전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목사 오건, 사진)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워싱턴지역 교회를 위해 1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1000달러씩 10개 교회에 전달된다. 오건 목사는 재정이 어려운 교회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코이노스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우리교회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개교회 중심주의는 교회의 본질,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이라며 “이웃교회를 도와야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다. 함께 나누는 성경적 원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는 30일(금) 오후 7시30분, 5월1일(토) 오전 6시와 오후 7시, 2일(일) 1,2,3부 예배 때 ‘새로운 소망’을 주제로 비전부흥집회를 연다. 뉴저지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재이 박 목사가 설교한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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