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주립교도소 성탄예배 개최
한인 교회들이 김철식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조지아주 글렌빌 스미스주립교도소(소장 브라이언 아담스)를 지난 17일 방문해 성탄 축하 예배를 열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 아틀란타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 잭슨빌한인장로교회(담임 조흥석 목사) 애틀랜타크로스오카리나미션(대표 신혜경)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도시락 100여 개를 전달하고 오카리나 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예배에는 모범 재소자 300명이 참석했다.
김철식 선교사는 "재소자들이 사회에 나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 성경 공부 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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