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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 특별 새벽집회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가 26일(화)부터 30일(토)까지 매일 오전 6시(토요일은 6시 30분) 특별 새벽기도회를 한다.

열린문 교회는 새벽기도 시간에 교회 문을 열기로 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장예배가 가능하다. 온라인(https://opendoorpc.org)으로 참석할 수도 있다.

새벽기도회에는 터키와 아프간, 이란,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 아르메니아, 한국, 미국 등 9개국 사역자들이 간증하며 복음적 메세지를 전한다. 김용훈 목사는 “우리는 지금 어려운 시간을 걸어 가고 있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초대교회는 가장 고통스런 핍박의 순간에 일어나 복음을 전하므로 오히려 세계 복음화의 위대한 시대를 열었다”라며 “교회는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세상에 흘려 보내야 한다. 세상이 하나님의 사랑에 젖게 해야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터키와 중동의 난민 교회와 성도들을 기억하고, 세계 선교의 기도를 멈추지 말자고 강조했다.
▷문의: 703-318-8970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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