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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개최

호남향우회 주최 50명 참석
추모식, 노래공연도 펼쳐져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1980년 5월 18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워싱턴에서 열렸다.

16일 오후 2시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메이슨디스트릭 공원에서는 제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거행됐다.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한인회와 주미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워싱턴지구 호남향우회(회장 맥 김)이 주관한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인사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버지니아 노래패 공연 등 순서로 이어졌다.



맥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화 정신을 이어받아 소통과 연대, 그리고 평화를 동포사회에 계승 발전시키자”면서 “다시는 5.18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5.18 기념재단 이사장과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는 고대현 준비위원장과 권세중 총영사가 각각 대독했다.

간단한 기념식 끝난 이후에는 노래패 공연이 어어졌는데 공연에서 ‘오월의 노래 2’와 ‘광주 출정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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