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앵 커]
새로 나온 책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아 영혼의 눈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실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 등 종교개혁 관련 서들이 나왔습니다.
팔순을 맞은 왕성교회 길자연 원로목사가 그 동안의 목회의 삶을 돌아보는 회고록 '목회보감'을 펴냈습니다.
최종우기자가 보도합니다.
[기 자]
[욥, 모든 질문이 사라지던 날 / 김리아 / 신의정원]
종교개혁의 핵심을 강타하는 의식혁명, 저자는 책을 통해 욥기 해석서들이 가진 의문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진정한 의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줍니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떤 존재 앞에 서 있는 것인가"
"진정한 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져줍니다.
이 질문은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며 영혼의 눈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실상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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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스며드는 칼뱅혐오 바이러스 / 정윤석 지음 / 기독교포털뉴스]
칼뱅이 제네바의 학살자였다는 신천지측 주장에 대한 반증.
신천지측이 천지일보나 유튜브를 통해 칼뱅을 혐오하고 비난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저자는 팩트체크로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칼뱅은 스위스 제네바의 종교국을 장악하고 정치권력을 등에 업은 독재 권력자였는가?
"칼뱅은 제네바의 독재자가 아니었다.
칼뱅은 막강한 정치권력을 등에 업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않았다.
칼뱅은 제네바의 종교국을 장악하지 않았다"고 반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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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보감 / 길자연 지음 / 쿰란출판사]
길자연 원로목사가 목회현장에서 깨닫고 발견한 '목회보감'.
[길자연 원로목사 / 왕성교회]
"내가 목회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따라한 것 뿐이다 이걸 말하고 싶고, 두 번째 가장 중요한 건 목회는 기도다."
길목사의 40여년의 목회활동을 비롯해 목회자 이전의 삶의 얘기, 길 목사의 설교 등이 담겨있습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 / 최현, 영상편집 / 이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