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앵 커]
 
새로나온 책 시간입니다.
 
트라우마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또 헨리 나우웬의 소천 25주기를 맞아 펴낸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등을 소개합니다.
 
[기 자]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되는가 / 김규보 / 생명의말씀사]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메시지.
 
트라우마 가운데서도 어떻게 성도로서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얘기를 담았습니다.
 
[김규보/총신대 상담대학원 교수]
"살면서 우리는 트라우마라 불릴 수 있는 크고 작은 다양한 상처를 경험하는데요.
그런 아픔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어떻게 성도로서 이 현실을 살아가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우리들의 현실과 상처받은 마음을 있는 그대로 돌이켜보고, 그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 안에서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되는가 그리스도 닮음의 실천 여섯 단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되는가?
 
저자는 트라우마 문제를 혼자 직면하기 보다는 그리스도와 함께, 또 모든 공동체와 같이 아픈 마음을 나누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닮아 가다보면 조금씩 트라우마로부터 회복돼 가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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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 헨리 나우웬 / 두란노]
 
20여년에 걸쳐 공동체를 다룬 헨리의 저술과 강연을 되돌아보는 책.
 
헨리 나우웬의 소천 25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는 이 책은 팬데믹 시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공동체에 대한 헨리의 말과 통찰이 다시 한번 성숙한 공동체를 경험하게 합니다.
 
9장은 생애 마지막 해, 라르쉬 공동체 봉사자들 앞에서 했던 헨리의 강연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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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대학부이야기 / 방선기외 / 세움북스]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대안을 제시한 책.
 
책은 1970년대 당시 대학 청년들의 역동적인 활동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대학 청년들의 사역을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적인 대안들을 제시해줍니다.
 
그 대안으로 교회는 먼저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예수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성경을 통해 바르게 가르쳐아 한다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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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환기 청년사역을 위한 대안적 신학 모색 / 청년신학아카데미 / 독타피에타스]
 
청년신학아카데미 5주년 기념 백서.
 
1회 청년사역혁신포럼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년 반동안 실시한 포럼 등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눠졌습니다.
 
1부에서는 청년신학아카데미가 걸어온 지난 5년간의 사역을 스케치했으며, 2부에서는 청년신학아카데미가 생산한 강의안과 참고자료로 주요내용만을 발췌했습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 / 최내호, 영상편집 / 두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