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앵 커]
 
중·고등학교 기독교 동아리 시간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이 나왔습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을 최종우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자]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 최새롬 / 꿈미]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예배 운동.
 
교회가 각 학교에 어떻게 하면 예배를 세울 수 있는지 학원복음화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합니다.
 
[최새롬 /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학교 사역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지역교회가 지역 중고등학교 안에 기독교 동아리를 개설하고 그 학교 안에서 교회 다니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 예배하며 이 아이들을 어떻게 교회로 올 수 있게 할까 그 방법과 모든 노하우를 기록한 책입니다."
 
최새롬목사는 학원복음화가 이뤄질 때 위기에 처한 교회학교는 회복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최새롬 /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교회 학교가 사라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지금 학교 안에는 600만 명의 다음 세대가 있습니다.우리가 학교에 가서 복음을 전하면 교회 학교는 반드시 다시 회복되고 부흥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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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눈으로 본 예수 / 레베카 맥클러클린(김은홍)]
 
주님을 사랑한 첫 여성 제자들의 이야기.
 
성경 속 여인들의 눈을 통해 가장 낮은 곳에서 보는 예수님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베다니의 마리아와 마르다, 치료 받고 회복된 여인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 등 그녀들의 눈에 비친 예수는 어떤 분일까?
 
저자는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상상할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환대하시는 분, 다른 모든 사람이 등 돌릴 때 우리를 바라보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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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시로 읽다 / 장인식 / CLC]
 
한국교회 성도들이 애창하는 찬송가사들을 뽑아 시로 해설했습니다.
 
영시 원문의 정확한 의미와 배경, 시에 담긴 성경적 암시, 영적 의미, 번역시에서 느낄 수 없는 시적 아름다움을 담아냈습니다.
 
또, 시를 읽으며 묵상할 수 있도록 신앙 성장을 위한 질문도 실었습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등 20편의 찬송가가 성경의 시편처럼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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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 / 김병희 / 학지사]
 
예수님의 열두제자를 찾아 떠나는 사색과 치유 여행.
 
전남 신안군 증도면 '기점·소악도'안에 예수님의 열두제자 이름을 따 세워진 12곳의 기도 공간과 아름다운 섬으로 안내합니다.
 
책은 섬티아고 순례길의 의미를 시작으로 순례길 조성 배경과 과정, 열두제자에 대한 소개, 각각의 기도처까지 현실감 있게 보여줍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 / 최내호, 영상편집 / 김다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