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앵 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초저출생시대, 다둥이를 낳고 기른 행복한 가정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밖에 새로 나온 책을 최종우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자]
 
[생명이라는 선물 / 김희진 / 세움북스]
 
하나님의 관점으로 다둥이를 낳고 기른 열 네 가정의 이야기. 
 
5남매를 낳은 저자가 순례길에서 만난 다둥이 가정들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김희진/작가]
"이 책에는 열 네 가정의 이야기가 나와요. 근데 그 가정들은 다 자녀가 5명 이상인 가정들, 그 가정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아이를 많이 낳게 되었는지, 또 자녀를 양육하고 출산하는 과정 가운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러나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위로하고 격려해 주셔서 이렇게 지금까지 이끌어 오셨는지, 또 가정이나 결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저자는 '생명이라는 선물'을 통해 가정에 아이가 많을수록 풍성해지는 기쁨과 감사의 고백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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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사람들의 창조신앙 / 박용범 / 신앙과 지성사]
 
창조 정의를 위한 신앙 가이드.
 
기후위기 시대, 어떻게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물, 하늘과 공기, 흙 등 14개의 주제로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구 생태계의 주요 공유지와 관련된 최근의 과학적인 자료와 통계를 근거로 성서 전체의 창조 중심적 가르침을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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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은 없다 / 이재욱 / 밀알북스]
 
농어촌의 공동화 현상과 고령화로 소멸위험에 들어선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지침서. 
 
농어촌지역에 기본소득을 도입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대해 얘기합니다. 
 
농어촌기본소득이 농어촌교회에 미치는 영향도 소개했습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인 저자는 농어촌기본소득이 지방소멸의 최후 처방전이 될 수 는 없지만 적어도 방지 턱 역할은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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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리 성경 / 이원희 / 조이하우스]
 
우리시대의 언어로 쉽게 읽는 성경.
 
성경과 성지전문가인 이원희목사가 출간한 '새우리 성경'은 청소년과 젊은층이 성경의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형식으로 번역했습니다. 
 
도표와 인물, 고고학적 지식과 상식을 추가했으며 성경시대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과 자료 등을 담았습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 / 정용현, 영상편집 / 김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