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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어린이·청소년 설교대회

5월 16일 뉴욕효신교회서
교회의 미래 지도자 발굴

대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이하 뉴욕교협)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설교대회를 개최한다.

뉴욕교협은 뉴욕 이민교회에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새바람을 일으켜 보고자 '할렐루야 대회 희망 프로젝트 1(Project 1)-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를 오는 5월 16일 오후 5시에 뉴욕효신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뉴욕교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교회학교의 붕괴라는 위기가 함께 찾아왔다"며 "점점 교회 안에서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워 교회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의 미래 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교 본문과 제목은 자율적으로 정하면 되는데 설교 길이는 7분 내외로 하고, 예선을 거쳐 통과된 참가자에 한해 본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회별로 2명까지 출전이 가능하고, 입상한 참가자와 지도한 교역자에게 소정의 상품과 상금, 미자립 교회는 소정의 격려금이 수여된다. 참가 문의 646-520-7667.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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