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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첼리스트 오아미 독주회, 브람스·베토벤·파가니니

등록 2021.03.19 11:00:08수정 2021.03.19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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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저녁 금호아트홀 연세

미녀 첼리스트 오아미 독주회, 브람스·베토벤·파가니니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2007 미스경기 진 출신 첼리스트 오아미 교수(38·단국대 생활음악과)의 독주회가 4월11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브람스, 베토벤, 파가니니의 첼로 소나타를 들려준다. 

화려한 기교와 생동감 넘치는 음색을 선보이는 오 교수는 프랑스 파리 젠빌리에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 이화여대에서 음악학 석사,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알레그로 비보 등 수많은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고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오케스트라와 도쿄 프라임 체임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주목받아 왔다.

 야마하 아티스트로도 선정된 오 교수는 아르헨티나, 비엔나, 헝가리, 멕시코 등지에서 국빈 초청 연주와 함께 전쟁 고아를 위한 콘서트 '셰어 더 러브' 기획 및 연주, 세종문화회관 주최 자선 콘서트 출연 등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고우리가 함께 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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