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가 전하는 성경에서 가장 어두운 시편에서 배우는, 삶을 바꾸는 6가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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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시편을 떠올릴 때 고양된 시와 진심 어린 찬양을 떠올린다. 하지만 팀 켈러는 우리에게 더 깊이, 심지어 어둠 속까지도 들여다보라고 권한다. 그의 가장 영혼을 울리는 설교 중 하나에서, 켈러는 성경에서 가장 어두운 장이라고 불리는 시편 88편을 분석하여 절망조차도 어떻게 신성한 영역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다른 시편들과 달리, 이 시편은 희망으로 끝나지 않고, "어둠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다"라는 가슴 아픈 구절로 끝맺는다.
하나님께서는 왜 성경에 그런 기도를 포함시키셨을까? 고통, 슬픔, 혹은 영적 침묵을 겪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켈러 특유의 방식으로, 그는 우리가 고통을 처벌이 아닌 준비로 보는 방식을 재정립하는 삶을 변화시키는 여섯 가지 교훈을 제시한다.
팀 켈러는 시편 88편이 모든 신자에게 고통의 현실, 하나님의 자비, 심지어 침묵조차도 신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고 말한다.
시편 88편의 교훈
1. 어둠의 골짜기에서의 믿음
시편 88편에서 시편 기자는 깊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영원한 고통을 느낀다. 그는 단순히 상황 때문만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부재를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부른다. 고통 속에서도 그는 여전히 믿는 사람이다. 켈러는 우리에게 이렇게 일깨워 준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어둠 속에 머물면서도 여전히 신실할 수 있다.
2. 성경은 현실을 미화하지 않는다.
팀 켈러는 이 시편을 프린세스 브라이드의 "인생은 고통이다. 다르게 말하는 자는 무언가를 팔고 있는 것이다"라는 구절에 비유한다. 기독교는 고통이 멈추리라는 행복한 약속이 아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이 시편은 현실적인 자비를 보여준다. 위험한 기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3. 어둠은 은혜가 그 힘을 배우는 곳
시편 기자는 고난 속에서 거칠고 좌절스러운 말들, 즉 비꼬는 간청, 수사적인 질문, 심지어 신성모독처럼 보이는 말들을 하며 기도한다. 그러나 이러한 솔직한 심정은 성경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켈러는 데릭 키드너를 인용한다. "성경에 나오는 이러한 기도들은 하나님의 이해(God’s understanding)를 증거한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기에 불완전한 기도일지라도 받아주신다.
4. 고난은 약함이 아닌 위대함을 형성한다.
켈러는 욥기를 인용한다. 사탄은 욥이 거래적인 사람이라고, 즉 오직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욥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했다. 마지막에 하나님은 욥이 자신을 공경했다고 말씀하신다. 어둠 속에서도 진실하게 인내하는 것은 변화로 이어진다.
켈러는 또한 반지의 제왕을 인용한다. 운명의 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절망에 빠진 샘은 대신 "돌과 강철의 존재"가 되어 시련을 딛고 일어선다. 우리도 그럴 수 있다.
5. 어둠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다.
시편 기자는 어둠이 유일한 친구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그의 고난이 일시적이었으며, 목적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켈러는 이렇게 말한다. 시편 88편의 저자 헤만(Heman)은 수많은 세대에 영감을 준 작곡가가 되었다. 마치 석탄이 압력을 받아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고난은 그의 믿음을 다듬어 아름다움을 만들어냈다.
6. 예수님은 그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시편 88편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서 부르짖으셨던 절규를 반영한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비유적인 표현을 넘어,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버림받음과 어둠을 실제로 경험하셨다. 우리가 가장 어두운 순간에 있을 때, 심지어 외로움을 느낄 때에도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이 시편이 기독교 여정에 중요한 이유
- 그것은 부인하지 않고 슬픔을 견뎌내는 현실을 말한다.
- 그것은 절망 속에서 드리는 정직한 기도, 심지어 분노에 찬 기도까지도 유효하게 만든다.
- 이는 은혜가 편안함이 아닌 고통 속에서 가장 생생하게 드러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 그것은 어둠 속에서도 충실함이 위대함을 가져온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가 겪는 일을 직접 겪으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준다.
성경과 삶 속에는 골짜기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은 아니다. 치유와 명료함, 그리고 변화가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가 그분을 느낄 수 없을 때에도 그분은 여전히 신실하시다는 것을 굳게 붙잡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