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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상] 다시 찾아온 미주 한인교회 세대교체: 배경, 현황, 그리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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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08-21 | 조회조회수 : 1,1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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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선교교회 국윤권 담임목사와 민종기 원로목사


2000년대 초반, 나성영락교회와 남가주사랑의교회 등 미주 한인 교계의 주요 교회들에서 담임목사의 은퇴 및 사임이 잇따르며 한 차례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현재, 미주 한인교회는 또다시 세대교체의 거대한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2025년과 2026년을 전후하여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한인교회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리더십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과 흐름을 분석하고, 그 유익함과 과제를 살펴봄으로써 미주 한인교회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1. 한인교회 세대교체: 배경과 흐름


미주 한인교회를 세대별로 나눌 때, 일반적으로 1세대 교회(1900년대 초반~1980년대), 2세대 교회(1980년대~2000년대 초반), 그리고 3세대 교회(2000년대 중반~2020년대 초반)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우리는 3세대의 끝자락에 있으며, 4세대 교회의 시작을 목전에 두고 있다.


1) 2000년대 초반의 세대교체

2000년대 초반은 미주 한인 이민 교회의 2세대가 막을 내리고 3세대가 시작되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는 여러 주요 교회에서 리더십 변화가 일어났다.


나성영락교회: 2대 담임이었던 박희민 목사가 은퇴함에 따라 림형천 목사가 2003년 3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창립 담임이었던 오정현 목사가 서울 사랑의교회 2대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김승욱 목사가 2004년 8월 2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충현선교교회: 창립자인 정상우 목사의 은퇴로 민종기 목사가 2003년 11월 2대 담임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그 외: 선한목자장로교회(현 선한목자교회)에는 고태형 목사가 7대 담임으로 부임했으며, 은혜한인교회에는 한기홍 목사가 2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세리토스장로교회에도 김한요 목사가 황보연준 목사의 후임으로 2005년에 부임했다.


<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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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의 세대교체와 4세대 목회자 부상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2000년대 초반에 부임했던 담임목사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4세대 교회의 시작이 목전에 다가왔다. 이들은 대부분 65~70세를 전후로 은퇴를 선언하고 있으며, 그 뒤를 잇는 4세대 목회자들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1970~1980년대 출생의 1.5세, 2세대들이다.

은퇴 목회자: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 올림픽장로교회 정장수 목사 등 56~57년생 목사들이 은퇴를 완료했으며, 최홍주 목사도 은퇴했다. 김한요 목사와 노창수 목사 또한 은퇴를 앞두고 있다.

후임 목회자: 이미 담임으로 부임한 1970년대 이후 세대 목회자들로는 감사한인교회 구봉주 목사,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 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동양선교교회 김지훈 목사 등이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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