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립학교 성경 수업 프로그램 '관심 집중'…역대 최고 등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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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성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공립학교 학생들.(사진출처=LifeWise Academy)
[데일리굿뉴스] 박애리 기자= 미국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성경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이번 새 학기에 역대 최고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LifeWise Academy)는 올해 약 10만 명의 학생이 성경 기반 인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등록 학생 수는 4만4,438명으로, 1년 만에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진 셈이다.
또한 올해는 참여 주(州)도 27개에서 34개로 늘어나, 1,1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인성 발달 및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실용적인 성경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부모와 학교의 승인 하에 일정 시간을 학교 밖에서 종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수업 외 프로그램'(Release-time programs) 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이 개념은 1952년 미국 대법원의 '조라크 대 클라우손'(Zorach v. Clauson) 판결에서 나온 것인데, 대법원은 이러한 관행이 합헌이라고 결정한 바 있다.
라이프와이즈 창립자이자 CEO인 조엘 펜톤은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지하며 지원한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작은 후원자부터 대형 비영리단체까지 폭넓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학생들이 종교 교육을 받은 후 행동이 개선됐고, 교실 안팎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이야기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주에서 부모들이 성경 기반 교육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톤은 이 프로그램이 "다음 세대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성경을 읽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가장 큰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신앙 기반 단체들은 방과 전후에 학생들에게 성경과 신앙의 가치를 전달해 왔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학생들은 이동 또는 일정 문제로 인해 종종 기회를 놓쳤다"며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의 허락을 받아 학교 시간 중에 운영함으로써, 학교 문화에 더 잘 통합되고, 이전에 소외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론조사에서도 공립학교 내 성경 교육에 대한 대중적 지지가 확인됐다. 여론조사기관 RMG 리서치가 지난 2월 25~26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8%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도덕·인성 교육을 제공하는 데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 67%는 성경 기반 인성 교육 제공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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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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