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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아이다호 교회는 왜 스테인드글라스의 이미지를 교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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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12-15 | 조회조회수 : 10,8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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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상징된 로버트 리 장군과 두 전직 대통령 이미지 삭제

여성감독의 무지개 스톨, 동성애로 분열된 UMC에 또 다른 불씨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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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합감리교회에서 선출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감독 레온틴 켈리. 아이다호주 보이시 로키산맥 교회는 스테인드글라스 창에 있던 로버트 E. 리 남부연합 장군 이미지를 이 여성 감독으로 교체했다. (사진: Cathedral of the Rockies)


아이다호에 있는 한 교회가 남부연합 장군 로버트 E. 리의 스테인드글라스 문양을 연합감리교회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감독으로 교체했다.


로키산맥 교회로도 알려진 이 보이시제일연합감리교회는 지난 12월 7일 레온틴 투르포 커런트 켈리(Leontine T.C. Kelly) 감독을 그린 새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선보였다.


이 교회의 듀안 앤더스(Duane Anders) 목사는 화요일 크리스천 포스트(이하 CP)와 가진 인터뷰에서 2012년에 사망한 켈리가 “자신의 교회가 속한 보이시의 서부지역총회에서 감독으로 선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스테인드글라스는 교회에서 성소수자(LGBT)에 대한 더 큰 포용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옹호한 그녀의 사역의 역사를 나타내는 무지개 스톨을 입고 있는 그녀를 보여준다.


UMC는 현재 동성애에 대해 성경에 근거한 공식 입장을 유지해야 하는지에 관해 점점 더 분열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다.


”무지개 스톨이 등장한 것이 교회 장식과 관련해서 또 다른 논란을 촉발하지 않을까?“라는 CP의 질문에 앤더스 목사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면서 "복음에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1960년에 이 교회는 스테인드글라스 창에 리 장군과 전직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과 조지 워싱턴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을 추가했다.


작년 CP와의 인터뷰에서 앤더스는 리 장군이 등장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창은 1960년 당시 보이시로 이사한 남부인들을 더 포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교회는 리 장군과 두 명의 전 대통령이 함께 묘사된 스테인드글라스 문양을 제거하는 축성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앤더스 목사 부부와 교인들, UMC 대북서 감독구의 일레인 스테노브스키(Elaine Stanovsky) 감독, 아이다호 흑인역사 박물관의 필립 톰슨(Phillip Thomson), 교회 평의회 의장 수지 폴리오(Susie Pouliot) 등이다. 


풀리오는 당시 “노예제를 놓고 싸운 전쟁에서 남군을 이끌었던 리 장군이 포함된 스테인드글라스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교회로서의 우리의 사명과 기독교인으로서의 우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분열을 야기시킨 인물을 그린 스테인드글라스를 계속 유지하는 한 우리는 문 위에 '여기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으며, 리 장군의 얼굴이 상기시키는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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