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크리스마스트리에도 물류대란 불똥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인조 크리스마스트리에도 물류대란 불똥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인조 크리스마스트리에도 물류대란 불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1-09-16 | 조회조회수 : 3,860회

본문

배송비 부담 가격 크게 올라

업체 "그래도 수익 훨씬 줄 것"



2044d4fcb34c10bafb7c7cc3c9e58700_1631805702_3443.jpg
물류대란으로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인조 크리스마스트리 등 할러데이용품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가든그로브그레이트울프랏지에 설치된 인조 크리스마스트리들.
 


물류 대란이 인조 크리스마스트리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배송비 폭등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비용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증가할 수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치솟는 배송비 부담에 인조 크리스마스트리 가격을 20~25% 인상하고 있는 일부 소매업체들은 중국과 미국 항구에서 적체가 심화되면서 공급까지 차질이 생겨 특정 제품은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가주 레드우드시티의 온·오프라인 크리스마스트리 판매업체인 발삼힐은 평균 20% 가격 인상을 단행해 일부 제품은 1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99달러였던 LED 장식 7.5피트 인조트리는 999달러로, 300달러였던 4.5피트 제품은 499달러에 판매된다.


업체의 맥 하먼 대표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된 가격임에도 수익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면서 “인바운드 운송비용이 지난해보다 4배나 증가함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 2억~2억5000만 달러 중 4500~5000만 달러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종 장식품, 조명 등 할러데이 용품도 배송 지연으로 크게 부족할 것”이라며 “지난해 4만여 품목을 보유했던 핼로윈 용품 역시 현재 1500개 미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할러데이 용품 판매업체들은 배송 지연으로 할러데이 시즌에 판매할 기회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시즌이 끝나면 손해를 보더라도 큰 폭으로 할인 판매를 하거나 다음 시즌까지 제품들을 보관해야 하는 등 이중, 삼중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고 토로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드루리 배송 컨설턴트사의 글로벌 가격지수에 따르면 40피트짜리 컨테이너 평균 운송비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1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조 트리 수입업자들은 실제 현장에서는 컨테이너당 2만 달러 또는 그 이상을 지불하고 있으며 할러데이 시즌에 맞춰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컨테이너 찾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크리스마스 센트럴의 네이든 고든 사장은 “가장 좋은 가격으로 컨테이너를 찾는 일이 거의 주 업무가 됐다. 지난해 3500달러였던 컨테이너 배송비가 2만2000달러로 뛰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당 적재할 수 있는 인조 트리의 양이 한정된 관계로 선박 배송비 인상은 결국 제품 원가 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크리스마스트리협회에 따르면 인조 트리 시장은 10~20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미국 가정의 85%가 인조 트리를 마련한 것으로 추정됐다.


박낙희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012건 155 페이지
  • 미국 교회에서 예배, 20년간 어떻게 변화했을까?
    아이굿뉴스 | 2021-09-17
    멀티사이트 교회 증가, 주중 예배 감소해목회자 평균 연령 49세에서 57세로 증가미국교회 변화상에 대한 보고서를 게재한 라이프웨이리서치 홈페이지 갈무리미국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어떻게 변모했을까. 199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세상이 변화하는 가운데 교회와 예배 문화…
  • a2148d529da901522ab03f864ead2cd2_1631903228_3961.jpg
    “어려웠던 시절 복음의 힘 직접 보여주신 분”
    뉴스파워 | 2021-09-17
    영킴 미 연방하원의원, 조용기 목사 추모 영상 보내 유가족 성도들 위해 기도 우리나라 출신 미국 정치인으로 현재 캘리포니아 제39선거구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인 영킴(Young O, Kim, 최영옥)이 조용기 목사 소천 소식을 접하고 추모메시지 영상을 보내왔다.▲ 우리나라…
  • 아프간 사태, 이미지 너머의 진실은?
    뉴스M | 2021-09-17
    [특별대담] 아프간 사태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뉴스M=마이클 오 기자] 급속도로 진행된 탈레반의 아프간 탈환 소식에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생사를 건 탈출행렬과 환호하는 탈레반군 등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이미지와 영상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들의 마음마저 졸이게 …
  • 인조 크리스마스트리에도 물류대란 불똥
    LA중앙일보 | 2021-09-16
    배송비 부담 가격 크게 올라업체 "그래도 수익 훨씬 줄 것"물류대란으로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인조 크리스마스트리 등 할러데이용품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가든그로브그레이트울프랏지에 설치된 인조 크리스마스트리들. 물류 대란이 인조 크리스마스트리 시장에까지 영향을…
  • [CA] 한인교회들만 참가하는 ‘한인교회협의회(가칭)’ 조직하기로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9-16
    UMC칼팩연회 코리언 코커스코리언코커스 한인교회 목회자회의가 영상으로 열렸다 UMC 캘팩연회 한인 교회 목회자 회의가 지난 9월 9일(목) 오후 7:30 줌으로 개최되었다. 한인코커스 임원과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참가대상이었던 이날 모임에는 총 29명이 참가했다.김낙인 …
  • 아메리카 원주민을 위한 영어성경 신약본 출시
    KCMUSA | 2021-09-15
    아메리카 원주민을 위한 영어성경 신약본과 번역자 와일드맨 목사. (사진: RNS)요한복음 3장 16절은 많은 기독교인에게 친숙한 성경 구절이다. 심지어 광고판과 티셔츠에서 보았거나, 미식축구 선수의 헬멧에 까맣게 휘갈겨 쓴 이 구절 때문에 많은 비기독교인에게도 친숙하다…
  • 성경앱 유버전(YouVersion) 2033년까지 전세계 언어 95% 성경 번역 제공
    KCMUSA | 2021-09-15
    (사진: American Bible Society)2033년까지 전 세계의 95%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유버전(YouVersion) 성경앱 팀은 성경 번역그룹 일루미네이션스 바이블(illuminations)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최근 Premier …
  • 미국의 전 대통령들과 종교 지도자들, 아프간 난민 돕는 단체 출범
    KCMUSA | 2021-09-15
    (사진: RNS/AP Photo/David Goldman)  한국을 비롯 세계 여러 나라들이 아프간 난민 돕기에 나선 가운데 미국에서도 세 명의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들도 이들의 미국 정착을 돕기 위해 나섰다.미국에 도착하는 아프간 난민을 돕기 위해 출범하는 "Welco…
  • 미 복음주의루터교회, 최초로 트랜스젠더 주교 임명
    KCMUSA | 2021-09-15
    미 복음주의루터교회의 첫 트랜스젠더 주교가 된 메건 로러 목사 (사진: Sky News)지난 토요일(11일), 미 복음주의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이하 ELCA)는 샌프란시스코의 그레이스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최초…
  • [시사] [CA] 개빈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소환 선거전에서 승리 선언
    KCMUSA | 2021-09-15
    개빈 뉴섬 주지사가 소환선거에서 증리,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주지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사진: The Guardian)AP 통신의 예상 결과대로,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리콜 문제에서 살아 남았다.소환 투표의 경우 유권자에게 먼…
  • [CA] 미주 한인 교계도 조용기 목사 추모 이어져…일부 교회는 분향소 마련
    LA중앙일보 | 2021-09-15
    14일 LA순복음 교회의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고 조용기 목사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미주 한인교계에서도 조용기 목사에 대한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했던 조용기 목사가 86세를 일기로 지난 14일(한…
  • [시사] 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행복할까?
    SeattleN | 2021-09-14
    월렛허브 조사서 전국 13위…수입증가 전국 3위오리건주 행복지수 33위, 알래스카 42위 최하위미국 최고 행복한 주는 유타, 최악 웨스트 버지니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국인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불안과 스트레스 공포에 시달라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워싱턴주 주민들은 미국에…
  • "신학만 공부한 목사, 일자리 찾는 게 쉽겠나"
    LA중앙일보 | 2021-09-14
    이중직 목회자 실태 조사 발표 (2ㆍ끝)김영규 목사는 샌타모니카 지역 방주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이 교회는 매달 한인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목사는 방주교회에서 2대 목사로 시무하며 현재 LA다운타운 자바시장 샌피드로…
  • 기독교는 안 되고, 아즈텍은 되고?
    크리스천 헤럴드 | 2021-09-14
    민족학연구모델 논란 가중아즈텍 신에 대한 찬양포함‘인신 공양’ 반인륜적 문화보수 법률그룹 교육구 소송아즈텍 문명은 인신공양과 식인문화가 광범위하게 이뤄져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아즈텍 문화의 뿌리인 아즈텍 종교의 경배내용을 공립학교 교과 과정에 수록해 문제가 되고…
  •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 대동맥류 진단 받고 기도요청
    스파워 | 2021-09-13
    지난 2007년에는 심장세동 진단 받고 교회 담임목사 사임40여 권 저술에 1억2천만 부팔려 저명한 저술가인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지난 6일 심혈관질환인 대동맥류 진단을 받고 기도를 요청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대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 뉴스파워 올해 6…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