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교회 지난해 교회개척 증가, 그러나 침례자는 절반으로 감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남침례교회 지난해 교회개척 증가, 그러나 침례자는 절반으로 감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남침례교회 지난해 교회개척 증가, 그러나 침례자는 절반으로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24 | 조회조회수 : 8,311회

본문

add902bd20991731397a6ff4f09924ef_1621900075_9004.jpg
(그림: Kelli M. Allison / Lightstock)


남침례회는 2020년 COVID-19 봉쇄에도 불구하고 교회 개척이 증가하고 비교적 꾸준한 기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교단은 전염병으로 인해 회원 수와 침례 숫자가 역사적일 정도로 가파른 감소를 가속화 한 해였다. 


남침례회연맹(SBC)이 목요일 발표한 연례 교회 프로필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큰 이 개신교 교단은 14년 연속 줄어들어 지난해 43만 6천 명의 회원이 감소해 1,40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침례는 2019년에 비하면 거의 절반이 줄었다.


“COVID-19가 2020년 통계에 미치는 영향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2020년은 주요 카테고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가장 최근의 해일 뿐이다”라고 다가오는 SBC 회장 선거에 참가할 조지아의 마이크 스톤(Mike Stone) 목사가 트윗했다. “남침례교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동력이 필요하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일하자.”


수년 동안 목회자들과 교단 지도자들은 선교에 초점을 맞춘 갱신을 요구함으로써 감소하는 숫자에 대응해 왔다. 2020년에는 미국에 588개의 새로운 교회 개척이 추가되었고, 해외에는 18,000개가 넘는 교회가 선교지에서 세워지고 있다는 유망한 조짐을 보였다. 둘 다 전년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 개척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회원 수의 하락 추세를 상쇄하지 못했다. 연구원 라이언 버지(Ryan Burge)는 작년에 교단이 나이가 들고 회원들이 사망함에 따라, SBC의 손실을 가속화하는 가장 큰 요인은 세대 전환이 될 것이라고 썼다.


라이프웨이리서치의 실무 책임자인 스캇 맥코넬에 따르면 COVID-19로 인해 더 많은 노인 회원을 잃는 것이 2020년 하락의 한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 2019년에 회원 수는 2% 감소했으며 이는 SBC가 100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해는 교회의 명부에 이름이 있으나 교회를 나오지 않는 회원들이 늘고 폐쇄 기간 동안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더 적었기 때문에 감소율은 3%나 됐다.


SBC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는 “COVID-19 전염병이 우리 교회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파악하려면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우리는 2020년부터 배워야 할 교훈이 있는데, 예를 들어 공공예배를 위한 필요성, 복음을 나누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있어 창의적인 가치, 어려운 사역을 위해 교회가 얼마나 필요한지 등등이다."


교회 개척은 쇠퇴 추세 속에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2020년 미국에서 세워진 SBC 교회의 수는 588개로 전년의 552개에 비해 증가했다. 남침례교도들은 2010년 이래 북미에 8,200개의 교회를 세웠는데, 이는 연구원인 에드 스테처가 말한 “수십 년마다 교단을 재개척하는 것과 같다”는 주장과 맞아떨어진다.


휘튼칼리지 빌리그레이엄센터 소장이기도 한 스테쳐는 "SBC는 확실히 하향 추세를 계속하고 있지만, 교회 개척 숫자는 북미 선교위원회가 그 누구보다 더 많이 개척하고 있으며 매우 어려운 해에도 계속 그 일을 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한다"며, “남침례교도들이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을 찾으려면 그 길은 반드시 교회 개척이라는 영역을 통과해야 한다.”


국내 전도와 선교를 감독하는 단체인 북미선교위원회의 케빈 에젤(Kevin Ezell) 위원장은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에 자신이 2020년에 선교회의 활동을 통해 격려를 받았지만 또한 기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4년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SBC에 남아 있느냐이다. 지금 당장 생존율은 약 80%에 달하며 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코비드19로 인한 교회 폐쇄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 588개의 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남침례교도들이 강력한 교회 개척 네트워크와 가장 어려운 도전에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재정적 헌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폐쇄 기간 동안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거나 온라인 예배만 드렸던 지난 1년 동안, 헌금은 115억 달러의 1% 이하가 줄어든, 비교적 안정적인 하향세였다. SBC 교회는 2020년 선교에 10억 달러를 지출했다.


이 연례 보고서는 남침례교도들이 전염병 이후 처음으로 오는 6월 내슈빌에서 연례 회의를 위해 만날 예정으로, 이 회의를 한 달도 채 안 남긴 시점에 나왔다. 지도자들은 정치, 인종, 여성 및 학대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한 최근 논쟁뿐만 아니라 교단의 하향 추세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퇴임하는 SBC 회장 그리어(J. D. Greear)는 성명에서 “영원히 전쟁만 벌이고 있는 대회는 하나님이 부르신 대로 할 수 없다"며, “거기에는 신앙 선언문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을 더 깊이 나누고, 따라서 어떤 이슈는 교회의 자율성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내쉬빌로 모여야 한다는 소리들이 있다. 이것은 분명히 우리 교단을 더욱 쇠퇴하게 만들 것이다.”


SBC 교회에 가입하는 개종자가 적어지면서 침례는 줄어들었고, 전염병의 결과로 많은 교회에서 침례가 보류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침례자 숫자는 교단의 성장을 보여주는 척도였다. 베일러대학의 역사가 베리 행킨스(Barry Hankins)는 “그것은 단순한 자부심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SBC가 복음의 대사명을 수행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포트워스에 있는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의 아담 그린웨이(Adam W. Greenway) 총장은 남침례회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통계는 우리 모두를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이며,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운동이 일어나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 데이터는 또한 차세대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오늘날 우리가 맞고 있는 도전들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신학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013건 170 페이지
  • 프랜시스 찬 "온라인 예배로 잃은 예배의 '거룩성' 되살려야"
    KCMUSA | 2021-05-24
    목사 겸 작가인 프랜시스 찬이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에 국제적으로 방송되는 Q Commons 행사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Q Ideas / Parker Young)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에서 멀어짐에 따라 목회자들은 자신의 회중…
  • 남침례교회 지난해 교회개척 증가, 그러나 침례자는 절반으로 감소
    KCMUSA | 2021-05-24
    (그림: Kelli M. Allison / Lightstock)남침례회는 2020년 COVID-19 봉쇄에도 불구하고 교회 개척이 증가하고 비교적 꾸준한 기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교단은 전염병으로 인해 회원 수와 침례 숫자가 역사적일 정도로 가파른 감소…
  • add902bd20991731397a6ff4f09924ef_1621889178_3603.jpg
    [CA] 수잔 정 박사와 음악인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열려
    KCMUSA | 2021-05-24
    크리스토퍼 리 영화감독 기획소프라노 카일라 김(Kayla Kim) 진행저자 소아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첼리스트 김원선과 피아니스트 김혜경 출연진행자 카일라 김(오른쪽)과 저자 수잔 정 박사최근 신작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를 발간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수…
  • 한인(아시아인)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겪은 인종차별
    NEWS M | 2021-05-24
     세계적 유행병이 시작된 이후로, 다른 인종에 대한 6%가 줄어든 반면,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증오 범죄는 145%가 증가했다. 미국 전역이 145%이지 아시아인들이 많이 사는 대도시는 이보다 더한 증가율을 보였다. 뉴욕의 경우는 2020년에 2019년보다 약 833%…
  • "캘리포니아는 하베스트락교회에 135만 달러 지불하라"
    KCMUSA | 2021-05-21
    체 안(Ché Ahn) 목사가 2019년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있는 하베스트락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사진: Facebook / Harvest Rock Church)캘리포니아는 주는 교회 봉쇄 명령으로 인한 소송에서 패소, 원고인 하베스트락교회에 1백만 달러 이상의 …
  • [시사] 미 학자들 "일본 위안부 강제동원 범죄 공소시효 없다"
    연합뉴스 | 2021-05-21
    '위안부 영문 사료관' 법적 의미 짚는 온라인 세미나…"증거자료 보존해야"폴 호프먼 UC어바인 교수[온라인 세미나 화면 캡처](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학자들이 일본의 위안부 강제 동원 범죄는 공소 시효가 없다면서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물을 수…
  • [시사] 미 정부, '인권침해 논란' 불법체류자 구금시설 폐쇄
    연합뉴스 | 2021-05-21
    시설 운영업체와 계약 종료…여성수용자 강제 수술 등 문제 일으켜미국 불법체류자 수용시설 인권침해 논란지난해 9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위대가 조지아주 어윈 카운티 구금시설에서 행해진 여성 수용자 대상 산부인과 수술에 항의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20일 문제의 …
  • [시사]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에 성금 1조1천400억원 모였다
    연합뉴스 | 2021-05-21
    이달 초 출범한 TAAF, 출범 2주여만에 11억달러 모금바이든 대통령 면담도…차별근절 활동에 기금 활용'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서명하는 바이든 미 대통령[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아시아계 미국인 증오방지법이 최근 미 의회를 통과한 데 이어 …
  • [시사] 마스크 벗고 문 대통령 만난 바이든…'두 겹' 스가 때와 대조
    연합뉴스 | 2021-05-21
    한국전 영웅 퍼켓 대령 명예훈장 수여식…문 대통령과 거침없이 악수도코로나 이전 수준 백악관 정상외교 연출…마스크 벗은 미국 자신감 표출마스크 벗고 기념촬영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퍼켓 대령, 문재인 대통령(오른쪽부터)[AP=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 [시사] 영 김, 바이든 1호 대북특사 추진
    워싱턴 중앙일보 | 2021-05-21
    "조 바이든 행정부에한인 이산가족 상봉대북 인권특사 촉구"한인여성 연방의원들 웃음꽃한국계 미셸 박 스틸(공화·CA·가운데) 연방하원의원과 영 김(공화·CA·오른쪽) 연방하원의원이 19일 저녁 애난데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호스트를 맡은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왼쪽)와 대화…
  • [시사] 바이든 대통령,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에 서명
    뉴욕 중앙일보 | 2021-05-21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이 20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코로나19 증오범죄법안(S.937·H.R.1843·Covid Hate Crime Act)에 서명했다. 법안을 발의한 메이지 히로노 연방상원의원(민주·하와이·오른쪽)·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6선거구·오…
  • NCKPC 50회 총회-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기독뉴스 | 2021-05-20
    차기총회장 김성택 목사 평신도 부총회장 김길수 장로 미국장로교한인교회(이하 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 50회 정기총회가 5월 19일(수) 온라인으로 열렸다. ‘희년의 자유와 해방을 내려주소서!(레 25:10)’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
  • 밀레니얼 세대 43% 신의 존재 '모른다, 신경 쓰지 않는다, 믿지 않는다'
    KCMUSA | 2021-05-20
    (사진: American Family Association)X 세대의 26%와 밀레니얼 세대의 16%만이 자신이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죽으면 천국에 갈 것이라고 믿는다. 이전 세대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애리조나크리스천대학에서 실시한 …
  • 러셀 무어 박사 SBC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장 사임
    KCMUSA | 2021-05-20
    러셀 무어 (사진: RussellMoore.com) 러셀 무어가 출판사 크리스차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이하 CT)에 들어가기 위해 남침례연맹(이하 SBC)의 위원장 자리를 떠나기로 했다. SBC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thics & Re…
  • [CA] 교단 재파송 불가 조처에 한인 교계 반발
    LA중앙일보 | 2021-05-20
    “인종차별적 결정 철회” 요구하며 성명·시위서명운동 3000여 명 참여…소송 제기 결정지난 17일 LA지역 JJ그랜드호텔에서는 한인 교계 주요 단체들이 모여 UMC 조치에 강력 반발하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강태광 목사 제공]미국 최대 연합감리교단(UMC)의 재파송…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