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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재판에서 예수 옆에 앉아 있는 자신의 가짜 법정 스케치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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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0-03 | 조회조회수 : 5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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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사 사기 재판 첫날 예수 그리스도 옆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가짜 법정 스케치를 공유했다.


    이 이미지를 만든 돔 루크레(Dom Lucre)는 이 그림이 법원 절차 내내 전 대통령 옆에 붙어 있는 신의 아들을 상징한다고 주장했다.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는 월요일 밤 자신의 트루스(Truth) 소셜 계정에 사진을 다시 게시했다.


    두 사람이 맨해튼 법원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린 루크레의 원본 게시물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정확한 법원 스케치이다. 누구도 혼자서는 여기까지 올 수 없으니까.”


    트럼프와 그의 사업 관행에 대한 사기 재판 절차는 월요일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의 사업체를 통해 저지른 사기 혐의로 민사소송과 2억5천만달러(2억400만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됐다.


    전직 대통령이자 2024년 대선 후보인 그는 이번 소송이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있는 '마녀사냥'이라고 규정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주 한 건의 사기 혐의에 대해 트럼프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한 아서 엔고론(Arthur Engoron) 판사는 추가로 6건의 사기 혐의에 대해 고려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 주 법무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리한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자신의 자산을 과대평가하는 서류작업을 통해 은행, 보험사 등을 “매년” 속였다고 비난했다.


    제임스 뉴욕 주 법무장관은 2억 5천만 달러(2억 7백만 파운드)의 벌금과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주에서 사업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판사는 이미 트럼프의 유한 책임 회사 중 일부가 처벌로 해산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제임스 뉴욕 주 법무장관의 변호사 케빈 월리스(Kevin Wallace)는 월요일 판사에게 트럼프와 그의 회사가 실제보다 더 부자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재무제표에서 "매년 계속"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변호사들은 이 진술이 트럼프의 가치 있는 연관성과 함께 독특한 고급 부동산의 가치를 합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사 알리나 하바(Alina Habba)는 "그것은 사기가 아니다. 그것은 부동산이다"라고 주장했다.


    재판은 2023년 1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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