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위대 갑자기 쳐들어와 수시간 꼼짝 못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시사] "시위대 갑자기 쳐들어와 수시간 꼼짝 못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시사] "시위대 갑자기 쳐들어와 수시간 꼼짝 못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1-01-08 | 조회조회수 : 4,457회

본문

한인의원들이 전하는 의사당 난입 상황

영 김 펜실베니아주 대선 결과에 반대표



0c795f39e8a65558bf11eca932371458_1610125879_747.jpg
뉴저지주 출신 앤디 김 연방하원이 6일 경찰관들과 함께 시위대 난입으로 훼손된 의사당 집기들을 청소하고 있다. [AP]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48지구)과 영 김(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6일 벌어진 난입 사태로 워싱턴 D.C. 의사당 인근 의원회관에 장시간 동안 갇혀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스틸 의원의 남편이자 공화당 전국위원인 숀 스틸은 7일 본지와 통화에서 당시 의회에서 일어났던 긴박한 상황을 전하면서 “갑자기 시위자들이 의사당으로 쳐들어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인근 건물에 있던 미셸도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처지였다. 수시간 동안 회관에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스틸 의원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까지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 펜실베이니아 대선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안건 등 표결에 참석하지 못했다.


숀 스틸 위원은 난폭시위자들을 규탄하면서 공화당 대통령인 트럼프 임기가 혼란 속에 마감하는 게 안타깝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동안 규제완화, 세금절감, 무역재협상,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흑인과 아시안, 여성 등 역대 최저 실업률 등의 엄청난 치적을 일궈냈다”며 “부정선거 의혹에도 동의한다. 그러나 부정선거 소송을 제기할 것이었다면 주요 경합주가 전면적인 우편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했을 때, 즉각 대응했어야 했다. 선거가 다 끝난 판에 문제를 삼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영 김 의원도 시위대 의회 난입 사태 동안 의원회관에 갇혀있었다. 또 재개된 상·하원 합동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 의원은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펜실베이니아와 애리조나주 대선 결과에 대한 공화당 일부 의원들의 이의 제기에 반대표 행사 뜻을 보였다. 하원이 공개한 표결 결과에 따르면 김 의원은 펜실베이니아 대선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안건에 반대표를 던졌다. 또 애리조나 이의 제기 안건에도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투표에 불참해 기권표 처리됐다. 김 의원은 코로나 테스트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조 바이든에게 투표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헌법상 절차를 밟았고 주 정부는 선거 결과를 인증했다”며 “헌법은 의회에 선거 결과를 뒤집을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의회 개원식에서 헌법을 지지하고 수호하겠다고 선서했고, 의회에서 내리는 결정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나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 스틸과 숀 스틸 부부를 포함해 이들의 딸 둘과 사위 등 가족 전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틸 위원은 “나는 현재까지 무증상이다. 미셸의 경우 첫날 무증상이었지만 지금은 두통 등 경미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딸과 사위도 경미한 증세다. 곧 호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박 스틸 의원은 워싱턴D.C. 인근 페어팩스에 위치한 딸 집에서 격리 중이다. 박 스틸 의원은 지난 5일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


원용석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007건 208 페이지
  • 0c795f39e8a65558bf11eca932371458_1610154326_872.png
    러셀 무어, 트럼프 대통령 사임 촉구, '책임감'에 호소
    KCMUSA | 2021-01-09
    남침례회연맹의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 의장인 러셀 무어가 지난 2019년 10월 3일 텍사스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Caring Well conference"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Caring Well Conference)저명한 신학자이자 남침례회연맹의…
  • 0c795f39e8a65558bf11eca932371458_1610151451_7465.jpg
    정치적으로 양극화 된 미국인들, ​​종교 자유에 대한 지지는 높다
    KCMUSA | 2021-01-09
    미국인 3명 중 2명 종교적 신앙을 사람들의 삶의 방식으로 본다2020년도의 종교 자유에 대한 지지도는 66점, 2019년 67점에 비해 감소종교 자유에 대한 정치적 양극화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세대 간 격차(사진: ABC News)베켓 등이 실시한 설문조사는 제1차 …
  • 3d5ea0883bb45025ef86f1842d9b347b_1610067748_7358.jpg
    클레버 하원의원, 'Amen과 Awomen' 비판에 "가벼운 말놀이"
    KCMUSA | 2021-01-09
    엠마누엘 클레버 민주당 미주리주 하원의원이 의회에서의 개회기도를 'Amen과 Awomen'라는 말로 마쳐 사람들의 분노를 야기한 것에 대해서 해명하고 있다. (사진: WSAV-TV)엠마누엘 클레버(Emanuel Cleaver, D-Mo.) 하원의원이 지난주일 그가 'A…
  • [시사] 미국의회 난입사태 뒤 '코로나19 슈퍼전파' 우려
    연합뉴스 | 2021-01-08
    시위 참가자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어겨'회의실 대피' 의원들 감염 우려…공화당 하원의원 확진 판정(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량 전파하는 계기가 될 거라는 …
  • [시사] 피묻은 대통령 흉상에 유리파편·쓰레기…약탈로 얼룩진 美의회
    연합뉴스 | 2021-01-08
    의원 명패 박살 내고 노트북 절도…집기에 담배 비벼 끄기도곳곳 총탄 흔적…바이든 사진 아래에 "대통령 아니다" 문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연방의회에 난입해 벌인 약탈과 파괴의 현장이 영상과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 [시사] 하원 민주, 트럼프 탄핵 추진 기류…'이르면 다음주 중반'
    연합뉴스 | 2021-01-08
    펠로시·지도부, 조사·청문회 생략 '패스트트랙' 검토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 따른 후폭풍으로 퇴진론에 직면한 가운데 상·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에선 탄핵 추진 기류가 가시화하고 있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직…
  • [시사] "시위대 갑자기 쳐들어와 수시간 꼼짝 못해"
    LA중앙일보 | 2021-01-08
    한인의원들이 전하는 의사당 난입 상황영 김 펜실베니아주 대선 결과에 반대표뉴저지주 출신 앤디 김 연방하원이 6일 경찰관들과 함께 시위대 난입으로 훼손된 의사당 집기들을 청소하고 있다. [AP]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48지구)과 영 김(캘리포니아 39지구) 연…
  • [시사] 난입 과정서 총격 사망 여성…샌디에이고 거주 전직 군인
    LA중앙일보 | 2021-01-08
     워싱턴DC 연방의회 난입 과정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던 전직 군인 애슐리 밥빗(35·사진)으로 확인됐다. 밥빗은 연방 의회 진입 저지선인 바리케이드를 무시하고 의사당으로 들어가려다 무장한 의회 경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밥빗은 총상 …
  • 3d5ea0883bb45025ef86f1842d9b347b_1610059254_9949.jpg
    릭 워렌 목사 등 교계지도자들 '트럼프 지지자들 폭동'에 목소리 높여
    KCMUSA | 2021-01-08
    6일 오후 조지 워싱턴 복장을 한 남자가 트럼프 깃발을 들고 워싱턴 기념탑 가까이에서 기도하고 있다.(사진: Carolyn Kaster, Associated Press)수요일 오후 '도둑질을 중단하라'(Stop the Steal)는 집회에 참석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 …
  • '지금은 치유와 화해가 필요한 시간' 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연설
    KCMUSA | 2021-01-07
    (사진: Yountube 스크린샷)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 저녁, 그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그의 지지자들이 야기한 폭력 사태에 대해 비난하는 비디오 성명을 발표했다.백악관이 공개한 짧은 비디오 성명에서 대통령은 "나는 미 국회 의사당에 대한 가혹한 공격에 …
  • 3d5ea0883bb45025ef86f1842d9b347b_1610064659_4289.jpg
    쿼터백 팀 티보우 십대들에게 "예수 위해 분연히 일어나라"
    KCMUSA | 2021-01-07
    팀 티보우(Tim Tebow)가 Passion 20201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Passion 20201) NFL의 전 쿼터백인 팀 티보우(Tim Tebow)가 Passion 20201 컨퍼런스에서 기독청년들에게 이 격동의 시기에 예수를 위해 "일어…
  • [사사] [NY] “이웃사랑,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뉴욕 중앙일보 | 2021-01-07
    21희망재단 올해 한인사회 지원 대폭 확대예산 20% 증액하고 장학생도 2배로 늘려연 100불 후원하는 회원 1000명 모집 목표21희망재단 이사진이 2021년 사업계획을 밝히고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변종덕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 김준택 재무이사(왼쪽 …
  • [IL] 플레이거 신부 아동 성학대 혐의 정직 처분
    시카고 중앙일보 | 2021-01-07
    시카고 흑인 사회 ‘정신적 지주’세인트 사비나 성당서 40년 봉직마이클 플레이거 신부 [AP=연합뉴스]시카고 흑인사회의 '정신적 지주'로 간주돼온 유명 백인 신부 마이클 플레이거(71)가 교회에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가톨릭 시카고 대교구는 5일 대교구장 블레이스 수피…
  • 칼 렌츠의 뉴욕 힐송교회 개척 도운 달라스 힐송교회 목사도 사임
    KCMUSA | 2021-01-06
    지난 1월 3일 달라스 힐송교회의 담임은 리드와 제스 보가드 목사가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Hillsong Dallas Facebook)리드(Reed)와 제스 보가드(Jess Bogard) 부부가 달라스 힐송교회를 떠난다. 달라스 힐송교회의 담임 목사 부부가 사…
  • 그레이엄 목사 '성별언어 제거'는 하나님을 향해 '주먹질 하는 것'
    KCMUSA | 2021-01-06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하원의 '성별언어 제거 법'은 하나님을 향해 주먹질을 하는 것이라며, 상원마저도 이를 통과시킬 수 없도록 거부운동을 벌이자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 BibliaTodo)미 하원은 최근 의회에서 사용되는 '성별언어 제거 법'을 통과시켰다. 민주…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