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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美사막 3.6m 정체불명의 금속기둥···발견 9일만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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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일보| 작성일2020-11-30 | 조회조회수 : 5,1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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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금속기둥이 발견된 직후의 모습과 27일 금속기둥이 사라진 현장의 모습. 사진 SNS 캡처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발견돼 이목을 끈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이 사라졌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미국 서부 사막에서 발견됐던 3m 높이의 금속 기둥이 정체가 밝혀지기도 전에 홀연히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 기둥은 지난 18일 미 유타주 황야 한복판에서 환경 조사 중이던 당국자들이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존재가 드러난 지 9일 만인 지난 27일 사라졌다.

 

주 당국은 28일 성명을 통해 “불법 설치됐던 구조물이 철거됐다는 신뢰할 만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철거 시점이 “27일 저녁”이라고 덧붙였으나 누가 철거했는지에 대해선 “미확인된 일행”이며 “개인 또는 그룹”이라고만 언급했다.

 

문제의 기둥은 높이가 3.6m 정도이고 표면이 번쩍이는 금속 재질인 삼각 구조물로, 땅에 단단히 박힌 채 세워져 있는 데다 주위에 이렇다 할 설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당국은 발견 당시 “허가 없이 연방정부의 공유지에 설치물을 두는 것은 불법”이라며 “어느 별에서 왔든 마찬가지”라고 농담 섞인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SNS 상에서는 ‘외계인 개입설’ 등 음모론이 돌기도 했으나 지금까지 나온 가설 중에서는 누군가 설치해둔 예술 작품이라는 게 가장 그럴듯한 시나리오다.

 

NYT는 그중에서도 SF 애호가이자 조각가였던 존 매크래컨(2011년 사망)을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실제로 생전 그의 작품을 전시했던 갤러리 측은 NYT에 “매크래컨의 작품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그의 자녀들도 “생전 아버지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한참 뒤 내 작품이 발견되도록 해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 매체 씨넷은 이보다는 현실적인 가설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문제의 기둥이 2015∼2016년께 처음 등장했다고 분석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서부를 배경으로 한 SF 드라마 촬영 시기와 겹친다는 점이다.

 

씨넷은 “촬영용 구조물이 실수로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또는 현장 관계자가 장난스레 남겨두고 갔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정체가 어떤 것이든, 벌써 탐험가 몇 명은 미스터리 기둥을 보러 현장을 다녀갔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당국은 자칫 길을 잃는 사람이 나올까 봐 기둥의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은 GPS 등을 활용해 추적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BBC에 따르면 금속 기둥을 발견했다고 유타 주가 발표한 후 불과 48시간 만에 첫번째 탐험가가 도착했다. 제일 먼저 인증샷을 남긴 사람은 유타 주에 사는 전 미 육군 장교 출신의 데이비드 서버(33)다.



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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