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학생 비자취소 새 규정 철회…8일만 전격 취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美 유학생 비자취소 새 규정 철회…8일만 전격 취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美 유학생 비자취소 새 규정 철회…8일만 전격 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 굿뉴스| 작성일2020-07-15 | 조회조회수 : 5,445회

본문

c8b645f6b5b1ec7f2a361b12d7dbd448_1594769669_632.jpg
▲미국 행정부가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 수강을 진행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논란의 새 이민 정책을 일주일여 만에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연합뉴스)

"미 정부가 철회하는 데 합의" 밝혀

미국 행정부가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 수강을 진행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논란의 새 이민 정책을 일주일여 만에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온 100만 미 대학 유학생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앨리슨 버로스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버드와 MIT는 이번 조치의 집행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날 법원에서 첫 심리가 열렸다.

버로스 판사는 "미 정부는 철회하는 데 합의했다"며 이번 정책의 집행은 물론 결정 자체를 취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6일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학교에 다니는 비이민자 F-1 및 M-1 비자 학생들의 미국 체류와 신규 비자 발급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안을 공개해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혼용하는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도 100% 온라인 수강만 선택하면 미국에서 쫓겨나며, 만약 학기 도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에 따라 완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경우에도 미국에 머물 수 없게 된다.

그러자 하버드대와 MIT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한 유학생들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았고, 유학생들의 수강 여건과 취업 등에 즉각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전날에는 매사추세츠주 등 17개주 법무장관이 이번 정책에 반대하는 별도의 소송을 제기해 트럼프 행정부를 더욱 압박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정책은 미 대학들의 대면수업 재개를 압박하려 한다는 해석이 우세했지만, 이 과정에서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쫓겨나거나 미국에 들어오지 못할 경우 각 대학 재정과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 또한 제기됐다.

이처럼 거센 역풍 속에 불과 8일만에 트럼프 행정부가 꼬리를 내리면서 하버드대를 비롯해 100% 온라인 강의 계획을 세운 미 대학에 다니는 한국인 유학생들은 걱정을 덜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미 대학들이 낸 법정 의견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한 한국인 유학생이 소속 대학인 드폴대 수업 과정에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한편 미 국제교육연구소(IIE) 통계를 보면 미국의 고등교육기관(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109만 5,299명으로, 이 가운데 한국인 유학생은 4.8% 수준인 5만 2,250명에 달한다.[연합뉴스]


데일리 굿뉴스 박재현 기자(wogus9817@goodtv.co.kr)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998건 275 페이지
  • CA주 현재처럼 사회적 거리 두고 예배드릴 수 있다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17
    6피트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필수 캘리포니아 주 교회들은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법률 전문가의 조언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의 ‘이동 제한령’ 격상에 따른 교회를 비롯한 실…
  • 코로나 19 피해 교회 밖으로 나온 교인들
    뉴스M | 2020-07-17
    1천여명 교인들 해변가에서 예배와 침례 거행...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지난 10일 헌팅턴비치에서 침례를 거행하고 있다(사진= Hold The Line/ Sean Feucht)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교회 건물을 벗어나 해변에서 예배를 …
  • [워싱턴 DC] 청소년재단, 어려움 겪는 50가정에 쌀·라면 기증
    미주한국일보 | 2020-07-17
    지난 8일 워싱턴 청소년재단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는 50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오른쪽 첫 번째가 김성도 이사장, 두 번째는 김범수 사무총장).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은 지난 8일 재단 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
  • 강영우 장학재단, 시각장애인 2명에게 2,500달러 장학금
    미주한국일보 | 2020-07-17
    이번 가을학기에 타우슨 대학에 입학할 다니아 아길라 양. 강영우 장학재단(이사장 석은옥)이 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총 2,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뇨로 인해 40세에 갑자기 시력을 잃고 노바(NOVA)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온라인으…
  • [VA] “임대료·모기지·각종 유틸리티 대신 내드립니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17
    ▶ 페어팩스 카운티 ‘CSP’·버지니아주 정부 ‘RMRP’ 프로그램 ▶ 저소득층 대상 무상 지원…미교협서 한인들 신청 도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한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통합서비스계획(CSP)을 통해 식료품, 의류, …
  • “교인 코로나 감염에 현장예배 재개 후회”
    미주한국일보 | 2020-07-17
    ▶ 테네시주 목사도 책임 느껴 텍사스 주의 목사가 현장 예배 재개로 교인 다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백한 데 이어 테네시 주의 한 목사도 비슷한 고백을 공개했다.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웨스트모어 하나님의 교회 켈빈 페이지 목사(사진)는…
  • [CA] 사회복지학은 하나님과 이웃사랑 실천하는 학문
    미주한국일보 | 2020-07-17
    ▶ 월드미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설 ▶ 신학과정 포함 가을 학기 신입생 모집 이현아 사회복지학과 전임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월드미션대학교 제공] 월드미션대학교가 ‘사회복지학과’(Bachelor of Arts in Social Work) 학사 과정을 …
  • [CA] USC 코로나19 장학금…학기마다 4천달러씩
    미주중앙일보 | 2020-07-17
    USC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토머스 맥워터 학자금 담당 국장은 14일 학교 이메일을 통해 올 가을과 내년 봄학기에 기숙사 대신 집에서 머물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기마다 40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 "너싱홈 확진자 왜 그렇게 많나" 의혹 증폭
    미주중앙일보 | 2020-07-17
    허위 청구 합의금 그 이후… LA인근서만 700명이상 감염 한인 입주자 많아 가족들 불안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환자를 돌보고 있는 한 너싱홈. 메디케어 허위 청구 혐의로 거액의 합의금을 낸 LA지역 너싱홈(nursing home)들이 또 한번 코로나19 대…
  • "교회가 동네북인가" 찬양금지 이어 아예 셧다운
    미주중앙일보 | 2020-07-17
    예방 노력 무시 술집 취급 울분 일부 교회 "주지사 명령 거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13일 발표한 2차 셧다운 명령에 교회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난 3월 1차 셧다운을 지켰던 교회들은 찬양 금지에 이어 다시 예배 참석을 중단시키는 이번 조치에 “…
  • 한인사회에 '팬데믹'을 묻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15
    '코로나19 한인 설문조사' 보건, 경제, 생활, 정치 관련 20명 추첨해 $50 아마존 카드 최근 가주지사의 조치로 식당들의 다이닝인 영업이 중단됐다.[AP] 팬데믹으로 가주가 다시 셧다운에 들어가고, 전국적으로도 우려깊은 상황을 맞이한 지금 LA중앙…
  • 삶의 지진 속에서..."75년 만에 처음으로 온 국민이 함께 삶의 전환을 겪고 있어"
    크리스찬저널 | 2020-07-15
     텍사스 주 포니에 사는 에릭 스택스는 대장암 4기의 병마와 싸우고 있다. 그에게는 구형 포드 브롱코가 있는데, 복원을 하고 싶어도 시간과 힘이 없었다. 치료 여정을 떠나기 전, 그와 그의 가족은 한 친구에게 새로 구입한 타이어와 바퀴를 달아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 [VA] 세대 하나됨 필요… 다민족 함께하는 국제적 교회 지향
    국민일보 | 2020-07-15
    [건강한 미주 한인교회를 가다] <20·끝>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 미국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 성도들이 지난해 2월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 후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부부(가운데)와 함께했다. 미국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톤순복…
  • 美 유학생 비자취소 새 규정 철회…8일만 전격 취소
    데일리 굿뉴스 | 2020-07-15
    ▲미국 행정부가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 수강을 진행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논란의 새 이민 정책을 일주일여 만에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연합뉴스) "미 정부가 철회하는 데 합의" 밝혀 미국 행정부가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 수강…
  • 미주특별연회 온라인 임시연회 소집
    KMC News | 2020-07-15
    은희곤 감독(미주자치)이 지난 2018년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탁회담(Roundtable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한국측 대표로 인사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연회를 치루지 못한 가운…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