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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코로나19로 어려운 홀사모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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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5,6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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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올해 사랑의 성가제 대체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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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시온장로교회가 올해 사랑의 성가제 대신 코로나19 홀사모돕기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은 제20회 사랑의 성가제에서 만남중창단 찬양.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홀사모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매년 10월에 사랑의 성가제 개최를 통해 홀사모를 도와왔던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사모돕기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신태환 목사는 “매년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하여 홀사모를 도와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홀사모가 직장을 잃고 암으로 별세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모금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신태환 목사는 홀사모가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제22회 사랑의 성가제는 취소하고 앞당겨 모금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1999년 10월 알바니에서 창립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2000년 10월에 북한 어린이, 12월에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재동 목사 돕기를 시작으로 지역 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매년 홀사모 등 불우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노형건 선교사와 메시야찬양선교단을 초청하여 제21회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했었다. 성가제를 통해 모은 성금은 5명의 사모에게 각 1,500달러, 3명의 홀사모 자녀 장학금으로 2천달러를 전달했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이번 모금 활동을 계기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홀사모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신태환 목사는 “시온장로교회가 지난 20년간 홀사모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뜻있는 교회와 동포들의 후원으로 가능했다”면서 이번 모금 캠페인에도 많은 동참을 요청했다.

교회 전화: (510) 912-1955
교회 주소: 545 Ashbury Ave., El Cerrito, CA 94530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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