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목사, 일론 머스크에 '폭력 가능성' 시사로 비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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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코들(Steve Caudle) 목사 (사진: Greater Second Missionary Baptist Church 유튜브 화면 캡쳐)
테네시 주의 한 목사가 기술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가 연방 재무부 기록에 접근하려는 시도에 대응하여 "폭력 가능성"을 제안한 설교를 한 후 비난을 받고 있다.
정부효율부를 이끄는 머스크는 정부 프로그램 내의 사기와 낭비에 대한 조사를 포함하여 연방 지출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테네시 주 채터누가에 있는 그레이터 제2선교침례교회(Greater Second Missionary Baptist Church, GSMBC)의 스티브 코들(Steve Caudle) 목사는 2월 9일 설교에서 머스크의 시도가 미국인의 사회보장 정보와 은행계좌 정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폭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의 발언은 유튜브에 공유된 영상으로 퍼져나가며 폭넓은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해밀턴 카운티 시장인 웨스턴 웜프(Weston Wamp)는 코들 목사가 채터누가 지역 계획 위원회에서 사임할 것을 요구하며, 그의 발언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논란이 일면서 GSMBC 웹사이트는 폐쇄되었다.
머스크는 X에 응답하며 코들의 발언은 "대규모 사기"를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폴 엥겔마이어(Paul Engelmayer)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머스크의 부서가 재무부 기록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했다.
뉴스 채널 9과의 인터뷰에서 코들은 폭력을 조장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의 말이 "맥락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고, 머스크가 자신의 설교를 선전을 위해 왜곡했다고 비난했다.
여론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과를 거부하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