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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170년 전통 이어온 교회, 출석률 이유로 폐쇄, 교인들 슬픔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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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저널| 작성일2023-04-04 | 조회조회수 : 1,0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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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년 전통의 연합감리교회(사진 출처-구글 지도 사진 캡쳐)


    170년 전통의 노스캐롤라이나의 유서 깊은 교회가 지역 연회에 의해 전격적으로 폐쇄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출석률 감소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인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UMC 노스캐롤라이나 연회는 약 170년 동안 존재해 온 윌밍턴의 5번가 연합감리교회를 출석률 감소로 인해 폐쇄한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교회는 폐쇄를 요청하거나, 동의하거나, 원한 적이 없으며, 교인들에게 교회 폐쇄 결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인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교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여전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이런 결정을 재고하고, 교회를 다시 교인들에게 돌려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5번가 교회가 교단 탈퇴 절차를 위해 고용한 짐 세이 변호사는 “교회는 여전히 모든 대안을 모색 중라면서 지역 교회에 있는 우리와 더 큰 교회의 감독 사이에 이러한 분쟁이 해결되지 못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반면, 윌밍턴 지구가 포함된 하버 지구 교육감 타라 레인 주교는 교회를 폐쇄한 이유가 “출석률 감소”임을 강조했다.


    레인 주교는 성명에서 “최근 5번가의 교인 수와 선교 활동이 급감했으며, 교회는 현재 교인 수 205명에 매주 2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라며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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