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방문자, 대한민국 입국 시 검역정보 사전입력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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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Q-CODE 발급받으면 신속한 입국 가능
2025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미국의 6개주를 방문하거나 체류한 뒤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검역정보 사전입력(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2월 16일(월)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열고,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6개주(미네소타주, 미시간주,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주, 펜실베니아주) 지역을 중점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자들은 대한민국 입국 전에 Q-CODE를 통해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거나,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Q-CODE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통해 건강상태 정보를 입력하고 QR 코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이를 활용해 검역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특히, 입국 전 Q-CODE를 발급받으면 신속한 입국 절차가 가능하나, 인천공항 도착 후 입력할 경우 해외입국자 증가로 인해 장시간 대기할 가능성이 있으니 입국 전 Q-CODE 발급을 적극 추천한다.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 검역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 외 미주에서는 멕시코, 아시아(2개): 캄보디아, 중국(광둥성, 광시좡족자치구, 쓰촨성, 장시성, 저장성, 푸젠성, 후난성),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몽고민주공화국), 중동(13개):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가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Q-CODE 시스템은 질병관리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qcode.kdca.go.kr/qco/index.do
한편, 이번 조치는 중점검역관리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해외 유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