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프랭클린 그레이엄 등 목회자들 지미 카터의 유산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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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정치 지도자와 기독교 성직자들이 지난 주말에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삶과 유산을 되돌아보며 애도하고 있다.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는 Truth Social에 "그는 모든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그에 대해 우리 모두는 그에게 감사해야 할 빚을 졌다"라고 게시하여 카터를 기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월 9일 카터를 위한 국가 애도의 날을 요구했다. 지난 주일 밤, 그는 오랜 친구인 카터에게 찬사를 보내며 "오늘, 미국과 세계는 훌륭한 지도자를 잃었다. 그는 정치가이자 인도주의자였고, 질과 나는 소중한 친구를 잃었다"라고 말했다.
복음주의자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2007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 개관식에 카터 대통령이 참석한 것에 대한 감사를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그와 나의 아버지 빌리 그레이엄은 가까운 관계였다... 나는 그의 가족이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할 것이라는 걸 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대형 교회의 담임인 그렉 로리 목사는 수년에 걸쳐 카터 전 대통령을 만난 경험에 대한 글을 올렸다.
"우리는 대통령직과 그 직책에 있는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 비록 우리가 항상 그들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더라도...오늘 나는 삶 전반에 걸쳐 봉사, 겸손, 신앙을 보여준 사람인 지미 카터 대통령의 기억을 기린다" 로리 목사가 말했다.
영향력 있는 New Season 대형 교회의 담임이자 National Hispanic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NHCLC) 회장인 사무엘 로드리게스 목사는 수년에 걸쳐 3명의 미국 대통령에게 조언을 해왔다.
그는 성명에서 "무엇보다도 카터 대통령은 깊고 변함없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헌신은 그의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그는 단순히 복음을 읽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천했다. 카터 대통령은 주일학교에서 가르치든 가장 작은 자들을 옹호하든, 수치심이나 타협 없이 공공 영역에서 예수를 높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목사는 "종종 분열과 이기심으로 정의되는 세상에서 카터 대통령은 행동으로 표현된 신앙의 힘을 상기시키는 사람이었다. 그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겸손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하도록 도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역사가 크레이그 셜리도 카터의 죽음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카터 대통령은 기껏해야 고르지 못한 대통령 임기를 보냈지만, 1980년 이후의 그의 공직 생활은 훌륭했다. 대통령 임기 이후에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짓고, 평화를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많은 책을 썼다. 그는 위대한 대통령으로 여겨지지는 않겠지만, 위대한 사람이었다."
(원문: 벤자민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