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초등학교, '사탄주의 연구' 프로그램 도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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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리스마뉴스|
작성일202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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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탄주의 연구'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오하이오주 메리즈빌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탄 사원이 운영하는 '헬리온 독립 학습 아카데미(HAIL)'라는 이름의 사탄주의 연구 프로그램이 최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종교적 자유를 보장하고, 비판적 사고와 도덕적 가치를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이미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독교 중심의 종교 프로그램인 'LifeWise Academy'와 대립적인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LifeWise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커리큘럼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도록 설계되었다. 각 수업은 성경 구절과 ‘Living LifeWise’ 성격 특성을 검토하며, 수업의 순서와 활동은 유연하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사탄 사원 측은 "모든 종교가 평등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존 종교 프로그램이 특정 종교를 강요한다"고 비판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종교의 자유, 교육의 중립성, 그리고 학교에서 종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며, "일부는 사탄주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반면, 또 다른 일부는 모든 종교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