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전도 캠페인 "He Gets Us"...60억 노출 후에도 여전히 큰 파장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목록

마이애미그리스도저니교회(Christ Journey Church Miami)의 빌 화이트(Bill White) 목사가 He Gets Us 광고와 광고판이 도처에 나타나는 것을 처음 보았을 때 그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이 캠페인은 거칠고 날것으로 느껴졌다"라고 그는 말했다. "정말로 내가 좋아할 수 없는 광고였다."

"The Rebel", "Outrage", "The Struggle"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를 보면 화이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광고 비디오는 흑백 이미지와 강렬한 악보로 가득 차 있어 놀랍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캠페인에서 기대하는 것과 톤이 현저하게 다르지다.

하지만 광고는 임팩트가 있었다. 올해 봄부터 "He Gets Us" 비디오는 거의 65억 회의 노출수를 기록했다. YouTube에서만 5억 회 이상 시청되었다. 2023년 1월 5일 현재 He Gets Us 광고는 HeGetsUs.com YouTube 및 기타 사이트에서 매일 13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화이트는 그 이유를 알아냈다.

2022년 초 출시 이후 "He Gets Us"는 현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억 달러 규모의 캠페인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의 창의적 전문가들은 롤아웃의 범위와 실행을 설명할 때 Old Navy 및 Mercedes-Benz와 같은 주요 브랜드를 인용한다. 광고판, 슈퍼볼 광고, 13개 스톱 대학 축구 테일게이트 투어, YouTube를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인터넷 존재가 있다. 

즉, He Gets Us는 어디에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요점이다.

지역 회중의 목회자부터 대규모 사역의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캠페인을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과 아직 섬기지 않는 사람들과 연결하는 새롭고 목적 있는 방법으로 보고 있다. 

목사, 작가, 팟캐스터인 캐리 뉴워프(Carey Nieuwhof)는 “예수님을 헤드라인으로 삼고 우리 문화와 관련 있는 방식으로 전달한다... 그것이 바로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휘튼칼리지빌리그레이엄센터의 책임자인 데드 스텟쳐(Ed Stetzer)는 뉴워프의 의견에 동조하며 He Gets Us 캠페인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기독교 메시지를 무시하도록 허용하는 과거의 선입견을 밀어내고 있다"며,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와 예수님의 인격에 대한 풍부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비디오 광고는 He Gets Us가 목표를 달성하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다. 지난해 He Gets Us 직원은 사진 부스, 경품 행사를 주최했는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경기장에서 팬과 사진을 찍는 것과 같은 작은 사랑의 행동에 영감을 주는 챌린지를 주최하여 국내에서 가장 상징적인 경기일에 축구 팬들과 상호 작용했다.이러한 노력은 중요한 진리를 강조한다. 즉 예수님의 환대, 연결, 우정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캠페인에 연결되면 어떻게 될까? 2개월 동안 Meta는 HeGetsUs.com에 거의 240만 건의 방문을 유도했다. 그곳에서 방문객들은 “예수님도 정치에 싫증이 났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자기 식탁에 앉히라고 초대했다”와 같은 기사를 읽었다. 이 사이트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인격에 대해 더 많이 탐구하도록 초대하기 위해 고안된 YouVersion에서 호스팅되는 성경 읽기 계획을 보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방문객들은 또한 지금까지 45,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다가간 약 6,000개의 교회와 함께 현지인과 연결을 요청할 수 있다.

He Gets Us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루이스 팔라우 협회(Luis Palau Association)의 회장 겸 CEO인 케빈 팔라우(Kevin Palau)는 이 캠페인이 "사람들에게 성경의 예수를 이해하는 데 작은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그를 알게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He Gets Us 캠페인의 존재는 전국적인 대화를 촉발시키고 있다. 모든 신자가 친구, 가족 및 동료와 광고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이다.

"The Rebel"이라는 제목의 전도 캠페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