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파사데나장로교회 제81회 캔들라잇 & 캐롤 크리스마스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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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역사의 파사데나장로교회(담임 리사 핸슨 목사)가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제81회 성탄 음악회 '캔들라이트 앤 캐롤스(Candlelight & Carol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악재단 '프렌즈 오브 뮤직(Friends of Music)'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남가주 지역을 대표하는 성탄 음악 축제로, 81년간 세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전통 행사다.
이날 공연은 웅장한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중심으로 프렌즈 오브 뮤직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연합 합창단, 반 에텐 핸드벨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 캐럴 합창단, 트리니티 합창단, 커크 합창단, 파사데나 싱어즈 등 다수의 합창단이 참여했다.
지휘는 김종숙, 존 부오나마사, 맥 윌버그, 데이비드 윌콕스, F. 토마스 심슨, 티모시 하워드 등이 맡았으며, 피아니스트 미셸 카르도스와 줄리안 재영 김이 협연했다.
프로그램은 프랑스 캐럴 ‘노엘’로 시작해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영광이 아기 예수께’, ‘한밤중에’, ‘서섹스 캐럴’ 등 전통 크리스마스 캐럴이 연주됐다. 클래식 레퍼토리로는 랄프 본 윌리엄스의 ‘그린슬리브스 환상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징글’ 등이 포함됐으며, 라틴 전례 음악인 ‘상투스’, ‘횃불을 가져오라’, ‘지극히 높은 곳의 영광’ 등도 연주됐다. 솔리스트 주디스 시릴라 파스코위츠가 ’웨이팅(Waiting)’을 독창했으며, 청중들과 함께 ‘참 반가운 신도여’, ‘그 밝고 환한 밤중에’, ‘천사들의 노래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을 불렀다.
본교회 한인회중교회 담임인 최진영 목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성탄의 참된 기쁨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사랑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