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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단체 '사마리안의 지갑' 항공기, 남수단서 무장 납치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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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12-11 | 조회조회수 : 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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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송 중 이륙 직전 탑승…인명피해 없이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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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마리안의 지갑 페이스북)


국제 복음주의 구호단체인 "사마리안의 지갑(Samaritan's Purse)"이 운영하는 인도적 지원 수송 항공기가 12월 2일(화) 남수단에서 무장한 용의자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남수단 당국은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운용되는 세스나 그랜드 캐러밴 항공기가 "화요일 납치 사건에 연루됐다"고 확인했다. 해당 항공기는 사건 당시 남수단 마이우트(Maiwut)로 향하며 이동식 의료팀에 전달할 의약품을 싣고 있었다.


사마리안의 지갑에 따르면, 무장한 남성 한 명이 이륙 직전 아무도 모르게 비행기에 탑승했다. 납치범과 함께 조종사, 사마리안의 지갑 직원 한 명이 탑승했던 이 비행기는 결국 남수단 와우(Wau) 지역에 착륙했다.


착륙 직후 남수단 국가안보국은 무장 용의자를 체포하며 상황을 종결했다. 사마리안의 지갑 측은 "다행히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며,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준 보안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납치범은 남수단과 수단 간의 영토 분쟁 지역인 아비에이 행정구역 주민인 야시르 모하메드 유수프로 밝혀졌다. 그는 몰래 항공기에 탑승하여 인접국인 차드로 가 달라고 요구했으나, 그의 정확한 동기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이끄는 사마리안의 지갑은 수년간 남수단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해왔으며, 이 지역에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경험이 있다. 앞서 2017년에는 마옌디트 지역에서 활동하던 직원 8명이 반군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무사히 풀려난 바 있다. 당시 단체 측은 이들의 석방을 위해 몸값이 오가지 않았음을 확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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